매릴린 먼로 탄생 100년… 다시 돌아본 그녀는 독서광이었다 작성일 05-27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세계 곳곳서 기념행사·전시·책 출간 등 잇따라<br>36년간 49채 집 가졌던 먼로<br>이사하는 곳마다 400권 소장<br>생전“불나면 책들 구할것”답해<br>할리우드박물관‘블론즈온리룸’<br>드레스·가구·보석들로 꾸며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tVgXfUZl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ea9d61f4ec4eadb7655f24a86d5a73ce9c4eac6c967029bdff32a0f5d3d913" dmcf-pid="tFfaZ4u5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munhwa/20260527115435388ezin.jpg" data-org-width="630" dmcf-mid="Xkgl9ax2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munhwa/20260527115435388ezi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36a867a9d094a3cb91180fffee01b6974d38df51f04dd326a540945e6c5f716" dmcf-pid="F34N5871ve" dmcf-ptype="general">20세기를 대표하는 ‘섹스 심벌’이자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매릴린 먼로(사진)의 탄생 100주기를 앞두고 기념행사를 비롯해 그의 삶을 제대로 돌아보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faa2b2e4aaffec7d45deaa01ca15554c689fb4c9d065a84e4c8f3dbaa17c07c2" dmcf-pid="3ns1eONdyR" dmcf-ptype="general">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2026년 6월 1일이면 매릴린 먼로는 100세가 되었을 것”이라며 “런던 국립 초상화 갤러리의 ‘매릴린 먼로: 초상화’와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박물관의 ‘매릴린 먼로: 할리우드 아이콘’ 전시를 비롯해 그와 관련된 책이 출간되는 등 먼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acb10507dcd8543fa1268e213c17216e9fb043a211677dd537d4669002a64aa" dmcf-pid="0LOtdIjJvM" dmcf-ptype="general">할리우드 박물관은 이날 먼로를 기리기 위해 ‘100주년 기념행사: 노마 진에서 매릴린 먼로까지’를 개최했고, ‘블론즈 온리 룸(Blondes Only Room·오직 금발을 위한 방)’을 꾸몄다. 이 방에는 먼로가 생전 사용한 의류, 보석, 화장 의자를 비롯해 전설의 야구 선수인 조 디마지오와 결혼할 때 입었던 허니문 드레스 등이 전시됐다. 아울러 고인이 된 사진작가 조지 배리스가 1962년, 먼로가 숨지기 몇 주 전 그를 촬영한 사진들도 처음 공개했다. 박물관 설립자 도넬 다디건은 성명을 통해 “할리우드의 상징적인 영화배우를 넘어, 사실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영화배우 중 한 명인 먼로의 빛나는 이정표를 축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3a9eabca83be441974f3e39b9cfdf549d42a7df8bb5d7abf70a46aad9269d7" dmcf-pid="poIFJCAi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munhwa/20260527115436659jxog.jpg" data-org-width="390" dmcf-mid="Z9BJybtW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munhwa/20260527115436659jxo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5122bb08d88a0e24ff174ebfb574c8aa949dd9acc421603350cb279215d9657" dmcf-pid="UgC3ihcnCQ" dmcf-ptype="general">오랜 기간 할리우드를 연구한 학자이자 작가인 게일 크라우더는 26일 먼로가 독서광이었다는 사실을 전하는 책 ‘매릴린과 그녀의 책들(Marilyn and Her Books)’을 출간했다. 지난 1955년 먼로가 롱아일랜드 놀이터에 앉아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를 읽고 있는 사진은 오히려 그를 조롱하는 수단으로 쓰이곤 했다. 하지만 크라우더에 따르면 36년 동안 49채의 집을 가진 먼로는 이사하는 곳마다 400권의 책을 보유했으며, 1950년 언론 인터뷰 중 “집에 불이 나서 한 가지를 구해야 한다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책들”이라고 답했다. 그는 ‘위대한 개츠비’(스콧 피츠제럴드)와 ‘사랑의 기술’(에리히 프롬) 등에 심취했었다고 전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0b8d66ae6dd571f351aff294b7bcb5a36c325684429e55fd381aa2f84cbf2b" dmcf-pid="uah0nlkL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munhwa/20260527115437970bkge.jpg" data-org-width="390" dmcf-mid="5u8j16zt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munhwa/20260527115437970bkg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cffa4fd7d8ed67fb82d3893d1ac1eb6f888c2116a1977d72e17d67e209ce53a" dmcf-pid="7NlpLSEov6" dmcf-ptype="general">리처드 메리먼 라이프지 편집장은 1962년 먼로와 나눈 인터뷰 전문을 담은 책 ‘매릴린: 마지막 사진, 마지막 인터뷰’를 지난 12일 발간했다. 이 인터뷰에서 그는 ‘섹스 심벌’로 불리는 것에 대해 “제가 뭔가의 심벌(상징)이 된다면 다른 것보다는 섹스 심벌이 되는 것이 낫다”면서 “하느님께 감사하게도 우리는 모두 성적인 창조물로 태어났다. 진정한 예술은 바로 거기서 나오는데, 너무 많은 사람이 타고난 선물을 경멸한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9e629bc94a0358ec1114298ae49be8118ec8dfbc77724b4e06c519425ab87dc" dmcf-pid="zjSUovDgv8" dmcf-ptype="general">또한 먼로는 이 책에서 1954년 한국에 위문 공연왔던 때를 떠올리며 “한국에 가기 전까지는 제가 영향력이 있다는 걸 느끼지 못했다. 7만5000명이 눈밭에 있었는데 내가 나오기만 했는데도 10분 동안 이름을 외치고 휘파람을 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5170ee78076807d0edcae44d1cb3e9d4679acf4f447b33fc8dabd014a0375a63" dmcf-pid="qAvugTway4"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개발 환경 뚫는다…'웹3 개발 도구' 사칭한 악성 오픈소스 패키지 등장 05-27 다음 '1년 6개월 만 이혼' 채정안, 싱글맘 사연에 오열 "안아주고파"(돌싱N모솔)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