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韓에 사이버 AI 방어 모델 개방… 아시아 첫 사례 작성일 05-27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이슨 권 CSO "보안은 설계부터 선제 대응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7PUPDnQv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030485570f93015a301cbfebcda2e370e24f1a7eec5264f7a6677acea7db6a" dmcf-pid="HzQuQwLx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552796-pzfp7fF/20260527115341902qmir.jpg" data-org-width="640" dmcf-mid="YcJKJCAi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552796-pzfp7fF/20260527115341902qmi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5da2d160d45c88fcf4a2556e3866613dbd95e0dd857a8a84d683592f0224c2c" dmcf-pid="XOXmXfUZys"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구아현 기자] 오픈AI가 한국 정부·기관과 기업에 고성능 인공지능(AI) 사이버 방어 모델을 제공하는 '한국 사이버 액션 플랜'을 공식 가동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동시 첫 사례다.</p> <p contents-hash="737d73776884326bb4f91a162606523c163671c6c0f2a53d29143cbc474dfb86" dmcf-pid="ZIZsZ4u5ym" dmcf-ptype="general">27일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뢰할 수 있는 한국 주체들에게 강력한 AI 보안 인프라를 제공한다"며 "사후 대응 중심의 사이버 보안을 넘어, 보안이 설계 단계부터 개발 과정에 선제적으로 내재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오픈AI는 미국·캐나다에 이어 한국·일본과 사이버 AI 협력을 가동했으며, 유럽연합(EU)과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1c265af3e78fbba1a8dec018302da92f5b2a6a554e62e33f8901f218e623e5b3" dmcf-pid="5C5O5871lr" dmcf-ptype="general"><strong>◆ 한국 사이버 액션 플랜 가동</strong></p> <p contents-hash="b2c7809c020ea72f89e701804cf03a33b651ef183499f7493d93ccd3dbd296aa" dmcf-pid="1h1I16ztlw"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이날 사이버보안 이니셔티브 '데이브레이크(Daybreak)' 아래 운영되는 한국 사이버 액션 플랜을 발표했다. ▲최신 사이버 AI 역량 브리핑·시연 제공 ▲GTAC(정부기관 대상 TAC)를 통한 정부기관·공공기관·사이버보안 당국의 첨단 사이버 모델 접근 확대 ▲핵심 산업 분야 주요 국내 기업으로의 TAC 프로그램 확대 등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p> <p contents-hash="9847e4bf922c8b6842a6ff450d1c747807a6068d4cfa8bc4babcf987dd622faf" dmcf-pid="tltCtPqFTD" dmcf-ptype="general">GTAC와 TAC는 대상 주체에 따라 구분된다. GTAC는 정부기관 전용이며, TAC는 민간 기업 보안팀·인증된 연구자·버그 바운티 헌터 등 산업 주체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는 신원 인증(KYC) 등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하며, 현재 전 세계 수천 명의 검증된 방어자와 수백 개 팀이 TAC에 참여 중이다. 국내 실무 운영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맡는다.</p> <p contents-hash="90a29b6400d4d5e8389ab4d6e1ac89401fd1e4b0d5a6bbfc77de8e3826c2bec1" dmcf-pid="FSFhFQB3vE" dmcf-ptype="general">앞서 26일 제이슨 권 CSO는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과 간담회를 열어 사이버보안 분야 협력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난 18일에는 사샤 베이커 오픈AI 국가안보정책 총괄이 한국을 방문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외교부·국가정보원·금융위원회·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KISA)·금융보안원 등 정부 부처와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최신 사이버 특화 모델을 시연했다.</p> <p contents-hash="c765eaa1f110d7decded9e9941613daff700e4200be452d07aaf1057ba1897cf" dmcf-pid="3v3l3xb0Ck" dmcf-ptype="general">최근 앤트로픽의 '클로드 미토스'처럼 AI 스스로 해킹을 수행하는 고성능 모델의 등장이 새로운 국가적 위협으로 부상하면서 정부와 오픈AI와의 협력이 빠르게 추진됐다. 정부는 앞서 앤트로픽의 사이버보안 협의체 '프로젝트 글래스윙' 참여를 타진해 왔으나, 미국 백악관의 보안 정책 기조 등으로 인해 협상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상황 속 정부는 오픈AI와의 협력이 진행됐다.</p> <p contents-hash="fc8e1139a96ecb2abe64ee7ae0ca4ca48445bfcca140344ffa8c4a4d439ba96a" dmcf-pid="0T0S0MKpvc" dmcf-ptype="general">오픈AI의 'GPT-5.5 사이버'는 영국 정부 산하 AI 안전연구소(AISI)의 보안 평가에서 앤트로픽의 '미토스 프리뷰'를 제치고 현존 방어 능력을 입증한 모델이다. 제이슨 권 CSO는 TAC가 앤트로픽 글래스윙보다 광범위하게 운영되는 이유에 대해 "오픈AI가 보유한 컴퓨팅 용량 덕분에 더 넓은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d55b4ea8f217daccb1975ca37c2f42ae2621a523ad4b90485070fb2b5392d6f" dmcf-pid="pypvpR9UWA" dmcf-ptype="general"><strong>◆ "사후 대응에서 선제 방어로"</strong></p> <p contents-hash="841f5848b5d616744e9af54afbd8b4c0d0c42e862dea300aff40b1ac7f50e725" dmcf-pid="UWUTUe2ulj" dmcf-ptype="general">제이슨 권 CSO는 이날 데이브레이크의 핵심 철학을 "사이버보안은 취약점이 발견된 이후나 공격이 발생한 이후에 시작해서는 안 되며, 처음부터 구축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보안팀이 AI를 통해 위협을 초기에 발견하고, 취약점을 빠르게 파악해 수정하며, 설계 단계부터 소프트웨어를 안전하게 만들어 나가는 구조다.</p> <p contents-hash="b1d1a68e51b97240a3ac45d423ab980fc4084a4797453354894a369289c4f88e" dmcf-pid="uLmimFTsTN" dmcf-ptype="general">GPT-5.5 사이버는 침투 테스트, 취약점 탐지·분석, 악성코드 리버스 엔지니어링 등 방어 업무에 특화한 제한 공개 모델로 운영되며, 외부 시스템 공격·무단 침투 등 공격적 활용은 계속 제한된다. 데이브레이크는 특정 모델에 고정된 프로그램이 아니며, 향후 GPT-5.6이나 6.0이 출시되더라도 항상 최신 프런티어 모델을 신뢰받은 방어자에게 즉시 제공하는 구조다. </p> <p contents-hash="7ec12dcc8c2d2545bb59b72e70e034b623f29e564e7f6233272c8c35c5f8f48c" dmcf-pid="7osns3yOha" dmcf-ptype="general">제이슨 권 CSO는 "여러 한국 기업들과 TAC 프로그램 참여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AI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내 AI안전연구소와 오픈AI의 공동 연구·안전성 평가 체계 구축도 함께 논의했으며, 오픈AI 측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82ca7e0192d3fdb36e41e741e59206649b6398f3142ef6e80427db6c215062dc" dmcf-pid="zgOLO0WISg" dmcf-ptype="general">이날 비용 구조와 데이터 보안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TAC를 통한 사이버 보안 모델 이용 비용에 대해 제이슨 권 CSO는 "토큰 기반 과금이 그대로 적용된다"고 말했다. GTAC는 정부기관 전용인 만큼 별도 협의 절차를 거치며, 민간 TAC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오픈AI 영업팀과 계약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6b4d25d08e6b1bd64b0f29e8eeb49802c012857818660521c5957f65042be9d5" dmcf-pid="qaIoIpYCyo" dmcf-ptype="general">데이터 보안과 관련해서 그는 "국내에서 데이터를 처리·저장하는 식의 데이터 관리를 이미 제공 중"이라며 "공공기관이 사이버 AI 모델을 활용할 때 처리된 데이터는 국내에서 보관되며, 일부 고객에게는 데이터를 아예 저장하지 않는 옵션도 제공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1e379da0a8f97ae52da050c8eeb94c6f2887e00d0ee194f673f868b77f89707" dmcf-pid="BNCgCUGhTL" dmcf-ptype="general">제이슨 권 CSO는 "AI는 이제 전기·수도처럼 사회와 경제의 핵심 인프라가 되는 세 번째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며 "한국이 디지털 퍼스트 사회, 공공의 높은 AI 관심, 세계적 수준의 풀스택 기술 기반을 갖춘 이 단계의 적합지"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8f0fd9b9bbe2a884be7d769ccc3956e683087f187a830e5dd415d366a74ccad3" dmcf-pid="bjhahuHlyn" dmcf-ptype="general">한편 오픈AI에 따르면 한국의 챗GPT 코덱스(Codex) 주간 활성 사용자(WAU)는 연초 대비 10배 증가했으며, 한국은 코덱스 활용 기준 전 세계 상위 5개국에 포함된다. 코덱스 요청의 절반이 코딩이 아닌 문서 작성·분석·업무 자동화 등 비개발 업무에서 발생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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