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감독·작가 "큰 사랑 예상 못했다…편성 많이 고사당해"[인터뷰①] 작성일 05-27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3YGVjRfW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663089e919deb5af875868b4a76295ebe2a58526f4491bf6d496d7b4d0c32f" dmcf-pid="40GHfAe4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이지현 작가, 박준우 감독. 제공| 스튜디오 안자일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spotvnews/20260527122317392rexr.jpg" data-org-width="900" dmcf-mid="VUXZ8kJ6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spotvnews/20260527122317392rex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이지현 작가, 박준우 감독. 제공| 스튜디오 안자일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c2bb0142f9132c54617a6347d0429386f5ec38ea37ebddf64313e5b22f1eba7" dmcf-pid="8pHX4cd8Sy"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ENA '허수아비' 감독, 작가가 작품 종영 후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4f76a0e66e6304db7278027fa3199ab2d7528747c0d620785268b275ded2b70e" dmcf-pid="6UXZ8kJ6CT" dmcf-ptype="general">박준우 감독과 이지현 작가는 '허수아비' 종영을 맞아 27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많은 방송사들에서 '허수아비' 편성을 고사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5db39b73c3dca4831e445cd689cc21e2907640c15efad1ff37cfab7b9757ea7" dmcf-pid="PuZ56EiPTv" dmcf-ptype="general">'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펼쳐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26일 종영한 '허수아비'는 1회 시청률 2.6%로 시작해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줬으며, 12회에서 전국 8.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p> <p contents-hash="fa20ea8e3dca4da0bde67037152519eb67044ce89e2c578f18f5c985ca148c0e" dmcf-pid="Q751PDnQyS" dmcf-ptype="general">'허수아비'는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실제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34년 만에 진범이 밝혀진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p> <p contents-hash="7f3fc8be1cb9b27b84da200fd35d2c85c7d1bad93c69ecfd7d525a5582cdb6a6" dmcf-pid="xz1tQwLxvl"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박준우 감독은 "사실 잘될줄 몰랐다. 처음에 준비하고 기획한게 5년 전인데 그 이후로 작가님과 제가 편성을 받으려고 시도를 했는데, 내용이 너무 무겁고 어둡다 보니까 고사를 많이 했다. 작가님과 제가 어떻게 하면 이걸 편성받을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9b8d28665977c2a503a15a924a3e66acd2047c80922c33b3ba0ff19fa145e4c4" dmcf-pid="yELoTB1yvh"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이춘재 연쇄 살인 8차 사건의 범인이라는 누명을 쓴 윤성여 씨와 피해자들을 만났다며 "이춘재 살인사건으로 알게 된 두 선생님을 뵙고 지나가는 말로 '이런 드라마 할 수 있나'라고 말씀을 하셨다. 처음에는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하다가 한번 해보자고 했다. 범죄 사건으로 그 시대를 보여주는 드라마를 하고 싶어서 이지현 작가님을 엄청 설득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c7ffb442bc228c08c0ba735da0f4aed8b0fb5b0870e7bbdcd90fcad35fe2b59" dmcf-pid="WDogybtWlC"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이지현 작가는 6개월 정도 제안을 고사했다고. 그 이유에 대해 이 작가는 "실화를 다루는 게 부담스럽기도 했고, 경찰이 아이를 묻는 것까지 다루고 싶다고 하셔서 그걸 어떻게 풀어야할지 머리에서 정리가 안됐다"라며 "감독님이 제가 거절을 했는데도 책을 주고 가시고, 거절당한 걸 잊으신 것처럼 '이걸 써보지 않겠나'라고 제안을 주셨다. 드라마가 끝나고 보니까 저를 포기하지 않고 '허수아비' 작가로 참여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d7cc3fa052887bf7043a5c5bb29a985c755135e28f4f9004857e36a6d81b6e9b" dmcf-pid="YK0peONdyI"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윤성여 씨 등 이춘재 살인사건 피해자들이 작품을 본 후 반응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좀 더 길게 하지 왜 12부만 하냐, 한 20부는 해야하는 것 아니냐라고 하셨고, 피해자분은 가족이 얽힌 비극이라서 아직까지도 방송을 못보시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보시겠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32090cc0ba9b116df7ab025ff2c760bfcef953e92399c008d1d2dda0a70ecb8" dmcf-pid="G9pUdIjJlO" dmcf-ptype="general">또한 박 감독은 "저는 이지현 작가를 칭찬하고 싶은게 처음에 이 드라마가 뒷부분이 실화인데 이걸 작가한테 드라마로 해달라고 했을 때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다. 제가 초반에 정했던 것은 이게 잘못된 수사의 회고록처럼 보이길 바랐기 때문에 처음과 끝을 현재로 가야한다고 당부를 드렸다"라며 "석만 사건과 혜진 사건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했었다. 범인도 실제 동네형이었기 때문에 동네형으로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것만 지켜달라고 뼈대만 줬는데, 거기에 살을 만들고 완성을 시켜준 것이 이지현 작가라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이 작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5f334e5c3402cdb499bddbf187c5a753a5230693b9c4818b88440cfd9111320" dmcf-pid="H2UuJCAiSs"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허수아비’ 제작진 “피해자 유족, 아직 드라마 못 보셨다고..마음의 준비 필요” [인터뷰①] 05-27 다음 조성하가 끌고 심은경이 완성했다…‘반야 아재’ 매진 행렬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