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라이벌' 이름값 무색…1회전부터 53점이나 내줬다→中 천위페이, 세계 30위에 진땀 역전승, 천신만고 끝에 16강행 작성일 05-27 2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27/0000610698_001_20260527123509445.jpg" alt="" /><em class="img_desc">▲ 천위페이가 가까스로 16강 티켓을 손에 쥐었다. 1시간 6분에 이르는 혈전 끝에 간신히 싱가포르 오픈 16강에 올랐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천위페이(중국)가 가까스로 16강 티켓을 손에 쥐었다.<br><br>여자 단식 세계랭킹 4위인 천위페이는 27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랑에서 열린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 오픈 32강에서 카루파테반 렛샤나(말레이시아·30위)를 2-1(19-21 21-15 21-17) 역전승으로 돌려세웠다.<br><br>1시간 6분에 이르는 혈전 끝에 간신히 대회 16강에 올랐다.<br><br>16강전 상대는 아케치 히나(일본·22위)다.<br><br>직전 태국오픈 준결승에서 2-0으로 가볍게 일축한 젊은 피와 재차 셔틀콕을 주고받는다.<br><br>승첩을 이어 갈 경우 대진표상으론 4강에서 안세영(삼성생명·1위)과 맞붙는다.<br><br>1게임부터 난전이었다. 천위페이가 1-1에서 4연속 득점을 몰아칠 때만 해도 손쉬운 승부가 예상됐다(5-1).<br><br>하나 천위페이 역시 4포인트를 내리 뺏겨 동점을 허락했다(5-5).<br><br>8-7에서도 재차 4연속 실점해 뒤진 채로 첫 인터벌에 돌입했다(8-11).<br><br>휴식을 마치고 천위페이가 힘을 냈다. 단숨에 4점을 휩쓸어 스코어를 뒤집었다(12-11).<br><br>이후 둘은 백병전 흐름을 구축했다. <br><br>추격하면 뿌리치고 뿌리치면 추격하는 일진일퇴 공방을 벌였다. <br><br>렛사냐가 11-12에서 4연속 득점으로 '장군'을 외치자 천위페이는 13-16에서 5포인트 내리 쓸어 담아 '멍군'을 외쳤다.<br><br>다만 외통수에 걸린 건 천위페이였다. 19-19에서 긴 랠리를 주고받은 끝에 결국 2점을 연속 실점했다(19-21).<br><br>기선을 빼앗긴 채 두 번째 게임을 맞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27/0000610698_002_20260527123509483.jpg" alt="" /></span></div><br><br>2게임 역시 치열했다. 둘은 9-8까지 팽팽히 맞섰다.<br><br>한 점 앞선 천위페이가 연속 득점으로 두 번째 휴식은 앞선 채 취했다(11-8).<br><br>인터벌 이후에도 샷 감이 매서웠다. 천위페이가 11-9에서 연속 3득점으로 승기를 쥐었다(14-9).<br><br>이후 4연속 득점 포함, 넉넉한 격차를 유지한 끝에 21-15로 게임 점수 균형을 회복했다.<br><br>3게임도 팽팽했다. 다만 초반 주도권을 천위페이가 확보했다.<br><br>8-11에서 연속 3점을 몰아쳐 맹렬한 기세를 안고 마지막 휴식을 취했다(11-10).<br><br>이후 둘은 18-16까지 한두 점 차 살얼음판 승부를 이어 갔다.<br><br>두 점 리드한 천위페이가 마지막 힘을 짜냈다. 3연속 득점으로 렛사냐의 끈질긴 뒤집기 시도를 무마했다.<br><br>세계랭킹이 스물여섯 계단이나 낮은 상대에게 1회전부터 53점을 내준 경기 내용은 다소 아쉬웠지만 끝내 승전고를 울리면서 다음 경기 반등을 예고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27/0000610698_003_20260527123509535.jpg" alt="" /><em class="img_desc">▲ 3대회 연속 출장 강행군 탓일까. 천위페이는 싱가포르 오픈 1회전에서 세계랭킹이 스물여섯 계단이나 낮은 상대에게 53점을 내주는 다소 아쉬운 경기 내용을 보였다. ⓒ 'CGTN Sports Scene' SNS</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DJ 싸이토닉, 지난 24일 별세…향년 50세 05-27 다음 황재균, 야구 은퇴 6개월 만에 '예능 고정' 노린다…애청자 인증 제대로 ('한블리')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