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감독·작가 "피해자들에 위로되고 싶었다…여운 간직되길"[인터뷰③] 작성일 05-27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A0eUbtWh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758e71d0fe70f9d7b4cf0c26ec253f544a211e5fe4d68ff3d6fd23f1d7e512" dmcf-pid="PcpduKFY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박준우 감독(왼쪽), 이지현 작가. 제공| 스튜디오 안자일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spotvnews/20260527125453913ipuu.jpg" data-org-width="900" dmcf-mid="u2AXksae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spotvnews/20260527125453913ipu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박준우 감독(왼쪽), 이지현 작가. 제공| 스튜디오 안자일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f5c44b073353eef833d4e6b3b0f09ce3256bf67220fbf618027c10fc16d5431" dmcf-pid="QkUJ793GSX"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ENA '허수아비' 감독과 작가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여운이 간직되는 드라마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6127e5309dbf597348102e9803b1b631b639d6f5fbe48fcd4b5d90d5a06e899" dmcf-pid="xEuiz20HvH" dmcf-ptype="general">박준우 감독과 이지현 작가는 '허수아비' 종영을 맞아 27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가 되고, 여운이 간직되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5db39b73c3dca4831e445cd689cc21e2907640c15efad1ff37cfab7b9757ea7" dmcf-pid="yzcZEONdyG" dmcf-ptype="general">'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펼쳐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26일 종영한 '허수아비'는 1회 시청률 2.6%로 시작해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줬으며, 12회에서 전국 8.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p> <p contents-hash="fa20ea8e3dca4da0bde67037152519eb67044ce89e2c578f18f5c985ca148c0e" dmcf-pid="Wqk5DIjJyY" dmcf-ptype="general">'허수아비'는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실제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34년 만에 진범이 밝혀진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p> <p contents-hash="a0015ec40a3319d9e25baa4512e1d51ca7e115ace7820efd631d9a64f1b4ba92" dmcf-pid="YBE1wCAiSW" dmcf-ptype="general">박준우 감독과 이지현 작가는 앞서 '모범택시'를 통해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 감독은 "'모범택시'는 그 나름대로 강점이 있는 것 같다. 판타지도 있고 그 드라마를 하고 나서 저한테는 아쉬움이 있었다. 현실반영적인 그런 작품을 하면 어떨까 싶은 정반대에 대한 욕구가 있어서 '허수아비'를 했던 것 같다.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는 그 나름대로 장점이 있고, 허수아비는 또 그 반대로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0d417bdf9ae5694bc82dcd081637498f9338323ca4efc0128c84cf03af58b1d" dmcf-pid="GbDtrhcnyy" dmcf-ptype="general">이어 박 감독은 현실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지만 통쾌함을 원했던 시청자들의 반응을 알고 있다며 "제발 사이다로 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저랑 작가는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했다. 사실 주변에도 사이다를 원했던 분들이 여러명 계신다"라며 "근데 이 드라마를 하겠다고 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이춘재 사건에서 피해자 중에 돌아가신 분들이 꽤 있다. 실제 재심이 됐고, 사건화가 되지 못했다. 관련 경찰들이 다 부정을 해서 공소시효가 지나도 처벌이 안됐기 때문에 그렇게는 못한다고 했었다. 다행히 ENA와 제작사에서도 충분히 그걸 받아주셨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08a2f34f32c8cd519fa99e1773308ca29b5293b8248e0fc07f8fe4bbe1ad7025" dmcf-pid="HKwFmlkLWT" dmcf-ptype="general">박 감독과 이 작가는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 감독은 "이 작품의 시작이 됐던 분들이 더 많이 계신다. 저희 나름대로 노력을 한다고 했는데 그분들이 만족을 하실지는 모르겠다. 이 작품이 이춘재라는 연쇄살인마 때문에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랐는데, 그게 얼만큼 됐을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51b1c03f30e2f5e63a5174c1817e6c01123227238aca555e8e3b022715f3d2b" dmcf-pid="XKwFmlkLhv" dmcf-ptype="general">이 작가는 "'허수아비'가 오래 기억될 것까지는 바라지 못했다. 그 꿈까지는 꾸지 못했고, 마지막화까지 보셨을 때 고구마는 잊으시고 여운이 조금이라도 간직되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3ab373b05dff5184fe83bd05f23dda7709361334a127b68d68ba41481d969aab" dmcf-pid="Z9r3sSEoWS" dmcf-ptype="general">또한 박 감독은 이 작가에게 또 여러 작품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며 "이지현 작가를 저는 또 설득하고 싶다. 제가 개인적으로 제안드린 작품이 있는데 고사를 했다. 박해수, 이희준 배우도 또 나오고 싶어 한다"라며 "'허수아비'가 이런류의 드라마들이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실화를 모티브로 해서 한국 사회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5f334e5c3402cdb499bddbf187c5a753a5230693b9c4818b88440cfd9111320" dmcf-pid="52m0OvDghl"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④]'봉주르빵집' 제작진 "어르신들 매주 마을회관서 단체 시청, 본인 분량 좋아하신다" 05-27 다음 '허수아비' 빌런 김은우 "미워해주셔서 감사"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