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에 눈 돌린 예능계 메가IP ‘시대상 반영일까, 생존 전략일까?’ 작성일 05-27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K6Ofxb0F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0539ed2ddebe7a445a7634b5ba4e9ea06b2c55f3281c683ffb301a0cb29ded" dmcf-pid="P9PI4MKp0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 엠넷, 웨이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sportsdonga/20260527135955283uakj.jpg" data-org-width="1600" dmcf-mid="8EiWeoPK3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sportsdonga/20260527135955283uak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 | 엠넷, 웨이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f683a67713af1f412cec5b10231d894f3f977e5698918697559c1afe6c17a13" dmcf-pid="Q2QC8R9U7Q" dmcf-ptype="general">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제목이 곧 장르’가 된 예능계 메가 IP들이 시즌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포맷 세대교체’에 나섰다. ‘흑백요리사’, ‘피의 게임’, ‘피지컬100’ 등 검증된 메가 IP들이 시즌제의 숙명인 식상함과의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카드는 ‘팀전’이다. </div> <p contents-hash="f238d83f7b26cf1588a78ad97f223e0d201e10687cc7f9029bcbee5c6c59e4f3" dmcf-pid="xVxh6e2uuP" dmcf-ptype="general">개인의 화려한 영웅 서사를 내려놓고 조직과 연대의 가치를 전면에 내세운 배경에는, 시대상 반영을 넘어선 미디어 산업의 정교한 생존 전략이 숨어있다.</p> <p contents-hash="43c0416ccc08138914a114585a703dbd1642d394fedf69bb6b3f2ff41097960c" dmcf-pid="yIy4SGOcU6"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흑백요리사), 웨이브 ‘피의 게임’ 등 예능 판도를 흔들었던 대형 시즌제 예능이 일제히 ‘팀전 중심의 포맷 전환’을 예고했다. </p> <p contents-hash="1fb4338e8750bd8fdb9af2d1bb24479dcff2a7737c446ed76c5ca4f90b89bba5" dmcf-pid="WCW8vHIku8" dmcf-ptype="general">‘흑백요리사’는 새 시즌에서 레스토랑 주방이라는 조직 단위의 경쟁을 예고했으며, 두뇌 서바이벌 ‘피의 게임’ 역시 개인전 중심의 생존 구조를 넘어 팀전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피지컬: 100’ 시리즈가 국가 단위 팀전으로 전환하며 ‘피지컬 아시아’를 선보인 것과도 일맥상통한다.</p> <p contents-hash="34d2dc8c47d5dc84799f8b033efa98e7a5c4e5f53cab7fbda49d6b3558c6ec18" dmcf-pid="YhY6TXCE34" dmcf-ptype="general">엠넷의 대형 IP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의 새 시즌도 달라진다. 기존의 성별 경계를 과감히 지워낸 ‘혼성전’을 예고한 ‘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 워’는 춤의 기술이나 기량, 다양성을 집중 조명한 이전 시즌들과 달리, 퍼포먼스를 기획하고 이끄는 디렉터로서 역량을 겨룬다. 디렉터 개인으로 참가하지만 기획력과 창의성 외에도 퍼포먼스 구성원을 통솔하는 리더쉽 또한 주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44571b52bdde4931fb5ffa7f2d2d5ea3187f70fbbdef71b3a5effd947490f046" dmcf-pid="GlGPyZhDzf" dmcf-ptype="general">이렇듯 메가 IP들이 시즌제의 식상함을 탈피하기 위한 돌파구로 하나같이 ‘팀’과 ‘협력’에 방점을 찍게 된 배경에 대해, 업계 안팎에서는 다양한 추측과 해석을 내놓고 있다.</p> <p contents-hash="593ce2507d50de8b126f81a680cf9d854dd0e61dd86c137ba9b484b88049d6d2" dmcf-pid="Hpbcz20H0V" dmcf-ptype="general">개인의 자유와 권위는 높고, 반대로 조직 간 결속력은 허약한 우리 사회는 최근 각종 부작용을 체감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연대와 책임 같은 공동체적 가치가 재조명되는 분위기를 방송가가 발 빠르게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나아가 아무리 뛰어난 개인도 결국 시스템 안에서 소통하고 힘을 합쳐야만 생존할 수 있다는 지독한 현실주의가 서바이벌의 세대교체를 이끈 동력이라고 바라보는 분석도 힘을 얻는다.</p> <p contents-hash="59e40ee1e7027bc0d04e850d66bcddcad92add2fc6c7c4d351efa8f882108756" dmcf-pid="XUKkqVpXU2" dmcf-ptype="general">‘출연자 리스크’라는 거대한 암초에 맞닥뜨린 방송가의 ‘전략적 우회’라는 진단도 잇따른다. </p> <p contents-hash="db9ab4070fc091c5dcd3f7add70996b9d447247ca3122740a115ac133fc11de3" dmcf-pid="Zu9EBfUZ79" dmcf-ptype="general">한 예능 관계자는 “특정 출연자의 논란이 프로그램의 중단이나 명예 실추로 이어지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의 존재감을 적절히 희석하고, 도덕적 책임을 분산하는 일종의 ‘IP 보호 전략’으로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f15a70259c9502b72b645d78051eabc59dc0134cf6dfd38a7e9ed3a98e0eb3e7" dmcf-pid="572Db4u5uK" dmcf-ptype="general">장은지 기자 eunj@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르, 장모 호칭 논란 쿨하게 인정하고 사과 “혼나야 돼”(방가네) 05-27 다음 하트오브우먼 “故 휘성 본 적 없지만‥레이블 시작 만들어주셔서 감사”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