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의 대부' 박종길 전 차관, 전북체육회에 소장품 기증 작성일 05-27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7/AKR20260527108300055_02_i_P4_20260527142617522.jpg" alt="" /><em class="img_desc">사격 자세 취하는 박종길 전 차관<br>[전북자치도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한국 사격의 대부'로 불리는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전북체육역사기념관 건립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개인 소장품을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br><br> 기증한 소장품은 각종 메달, 단복, 기념품, 상패 등 350점이다.<br><br> 전북 익산이 고향인 박 전 차관은 사격은 물론 한국 체육을 이끈 체육인이다.<br><br> 그는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금메달,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며 속사권총 3연패를 달성했다.<br><br> 선수 은퇴 후에는 사격 국가대표 감독과 대한사격연맹 부회장 등을 지내고 태릉선수촌장을 맡아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br><br> 이어 2012년 런던올림픽 선수단 총감독을 맡아 종합순위 5위의 성적을 견인했다.<br><br> 이후 그는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 발탁돼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는 첫 정부 부처 차관에 올랐다.<br><br> 박 전 차관은 "체육역사기념관이 꼭 설립돼 소중한 체육 자산이 후손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고향인 전북에서 올림픽이 꼭 열렸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br><br> ka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프로레슬링, 희망의 빛 돌아왔다...PWS ‘레슬네이션2’ 흥행 새 이정표 05-27 다음 '우수 시설이 만든 쾌거'... 김천 학생 선수들, 전국소년체전 메달 12개 획득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