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의 대부' 박종길 전 차관, 전북체육회에 소장품 기증 작성일 05-27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7일 전북체육회에서 기증식 개최…"체육역사박물관 건립에 도움 되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5/27/0008969035_001_20260527150615989.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사격의 대부'로 불리는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7일 전북체육회를 방문, 그 동안 소중하게 간직해왔던 소장품을 기증했다.(전북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em></span><br><br>(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한국 사격의 대부'로 불리는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전북체육역사박물관 건립사업에 힘을 보탰다.<br><br>27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박 전 차관은 각종 메달과 단복, 기념품, 상패 등 약 350점의 소장품을 전북체육회에 기증했다.<br><br>박 전 차관은 "체육역사기념관이 꼭 조성돼 체육 자산이 후손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전북(전주)이 서울을 누르고 올림픽 국내후보도시로 선정됐는데 고향에서 올림픽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br><br>전북 익산이 고향인 박 전 차관은 대한민국 사격을 이끈 체육인이다. 경력은 화려함을 넘어 빛이 난다.<br><br>박 전 차관은 선수 시절이던 지난 1974 테헤란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시작으로 1978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 1982 뉴델리 아시안게임 금메달, 1986 서울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아시안게임 속사권총 3연패 위업을 달성하는 등 70~80년대 체육계를 풍미했다.<br><br>은퇴 후에는 사격 국가대표 감독과 대한사격연맹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요람인 태릉선수촌장을 맡아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을 증가하는 데 일조했다. 또 2012년 런던올림픽 선수단 총감독을 맡아 종합순위 5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br><br>박 전 차관은 또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 발탁되며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는 첫 정부 부처 차관에 오르는 기록도 세웠다.<br><br>체육역사기념관 TF위원장인 문승우 도의회 의장은 "박 전 차관은 한국 사격의 역사다. 흔쾌히 소장품을 전달해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br><br>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한국 체육 발전을 이끈 대단한 분을 모시고 기증식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전북 체육이 더욱 발전하고 체육역사기념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한편 전북체육회는 전북 체육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보존·관리하기 위해 체육역사기념관 건립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br><br>기념관 설립 추진 소식에 전북 출신 전설들도 힘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23년 7월, 대한민국 복싱 올림픽 최초 금메달리스트인 신준섭 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을 시작으로 정소영(배드민턴). 유인탁(레슬링), 신진식(배구), 정경미(유도) 등 체육스타들의 유물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지질연-SONOSA, 남북 지질·자원 협력 기반 마련 05-27 다음 취약점 탐지부터 에이전트 관리까지…MS가 그린 AI 보안 로드맵은?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