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중 갑자기 코트 탈출...프랑스 테니스 유망주, 알고 보니 "토일렛 이슈" 작성일 05-27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5/27/0005541584_001_2026052715201107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OSEN=정승우 기자] 프랑스 테니스 유망주 아르투르 게아(21)가 프랑스오픈 데뷔전 도중 갑작스럽게 코트를 뛰쳐나가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단순 해프닝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극심한 복통과 폭염 속에서 벌어진 긴급 상황이었다.<br><br>미국 '뉴욕포스트'는 25일(한국시간) "게아의 프랑스오픈 첫 본선 경기는 경기 중 화장실로 뛰어간 장면과 함께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br><br>게아는 지난 24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카렌 하차노프와 맞붙었다. 생애 첫 프랑스오픈 본선 무대였다.<br><br>다만 경기 초반부터 이상 신호가 나타났다.<br><br>1세트 게임스코어 1-4로 밀리던 상황에서 게아는 갑자기 주심에게 다가가 다급하게 화장실 사용을 요청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주심 역시 당황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br><br>원래 테니스에서는 경기 도중 선수의 임의 퇴장이 엄격하게 제한된다. 화장실 휴식 역시 보통 세트 종료 후 허용된다.<br><br>그러나 당시 게아 상태는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려운 수준이었다.<br><br>보도에 따르면 게아는 경기 당일 아침부터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었다. 여기에 프랑스 현지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복통 증세가 급격히 심해졌다.<br><br>처음에는 주심도 규정상 코트를 떠날 수 없다는 점을 설명했다. 하지만 게아는 계속해서 긴급 상황임을 호소했다.<br><br>이후 의료진으로 보이는 관계자들이 직접 게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다가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5/27/0005541584_002_2026052715201114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게아는 먼저 의사가 누구인지 확인한 뒤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단순 복통 수준이 아니라 화장실까지 참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알려졌다.<br><br>처음에는 상황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했던 현장 관계자들도 곧 긴급 상황이라는 점을 인지했다.<br><br>결국 게아는 코트를 빠져나갔다.<br><br>하차노프 범실로 자신의 게임 포인트를 따낸 직후 게아는 라켓을 광고판 근처에 내려놓고 곧바로 화장실로 달려갔다. 이후 복귀한 뒤에는 복통 완화를 위한 약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br><br>다만 끝내 정상적인 경기력은 나오지 않았다. 게아는 결국 하차노프에게 패하며 프랑스오픈 첫 본선 무대를 1회전 탈락으로 마무리했다. /reccos23@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에이전틱 AI 시대, AI도 사람처럼 인증하는 체계 필요" 05-27 다음 체육시설 안전 함께 살핀다…체육공단, '국민 점검단' 운영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