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고천문·한민족 DNA까지"…정부, '한국형 과학' 키운다 작성일 05-28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문화유산 결합한 'K-Science' 본격 추진"<br>"연구 전 과정 국민 공개…2027년 범부처 프로젝트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t7hUsaecC"> <p contents-hash="be5da386b81a3737ca55e2dff5c58e48940b05b41f1150c20c8cbbe286a04a0f" dmcf-pid="6FzluONdgI"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 고유의 역사·문화·자연환경과 첨단 과학기술을 결합한 '우리의 과학(K-Science)'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단순 기술개발을 넘어 한국만의 독창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과학기술 분야를 개척하고, 연구개발(R&D) 전 과정을 국민과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국가 연구개발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p> <div contents-hash="afc4f54fe124e0be8e133e7ce2360ad29269fab182ecb18ffcd86b6f12a0d35b" dmcf-pid="P3qS7IjJcO" dmcf-ptype="general"> <p>과기정통부는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농촌진흥청, 한국천문연구원 등 관계 부처·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과학(K-Science)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9ecef8bd4af7da7b48bd59f5e2356a3de388682eb0e0187ea303e44489ce57" dmcf-pid="Q9P18HIkN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립중앙박물관 전경. 아시아경제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akn/20260528170141064htux.jpg" data-org-width="745" dmcf-mid="fqvLldV7N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akn/20260528170141064htu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립중앙박물관 전경. 아시아경제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05396a3f999d74cccf762829a9634899fa9c99e5d6120ca8285e6f63b78bfd" dmcf-pid="x2Qt6XCEam" dmcf-ptype="general">'우리의 과학(K-Science)' 프로젝트는 한국의 역사·문화·자연환경·사회 시스템 등 고유 자산에 인공지능(AI),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해 한국이 연구를 주도하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p> <p contents-hash="dfc66de6da7f1e50d7717b7af0fdc3084e635b5918dd7be402bc3a3fec003fe4" dmcf-pid="yOToSJfzNr" dmcf-ptype="general">특히 연구 성과뿐 아니라 연구 과정 자체를 국민에게 공개하고 참여를 확대하는 '국민 체감형 R&D' 모델로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f3f40fcccfe31ace9a61e9e4a6086a8a4c05ac1b82079720d4b41faeacfcc198" dmcf-pid="WIygvi4qgw" dmcf-ptype="general"><strong><strong><strong>K-뮤지엄·고천문·유전체…"한국형 과학 아젠다"</strong></strong></strong></p> <p contents-hash="85da9358a55641d4c359443e17a539dae927b3cf68e58b8c7b1b4a9f76495ed0" dmcf-pid="YCWaTn8BND" dmcf-ptype="general">이날 협의회에서는 총 21개 제안 과제 중 1차 검토와 전문가 논의를 거쳐 선정된 2027년도 후보 프로젝트들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a18ce73e3266542ff97e3cf442f5a8c1ee511efb307febce1b848aaf6133c0af" dmcf-pid="GhYNyL6bNE" dmcf-ptype="general">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보유한 약 253만점 유물을 디지털 헤리티지로 전환하는 'K-뮤지엄 기술개발'을 제안했다. 고분 등 문화유산의 고정밀 탐사 기술, AI 기반 수장고 환경 자동제어, 문화유산 의미정보 데이터 구축, 콘텐츠 제작용 AI 에이전트 개발 등이 포함된다.</p> <p contents-hash="828e7c6cf9a519cd2622ac7758f217dba911a503eeae0426a706359249f7e48e" dmcf-pid="HlGjWoPKck"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이를 통해 단순 디지털 보존을 넘어 AI 기반 문화콘텐츠 창출과 지능형 박물관 서비스 등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16534c60e2240349d29c9447be4c48ad4865da7debc3b6cc30973d061262717" dmcf-pid="XSHAYgQ9oc" dmcf-ptype="general">국가유산청은 한국인의 기원과 이동사를 복원하는 'K-Genome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옛사람 뼈에서 확보한 고대 유전체와 현대 한국인의 유전체·질병 정보를 통합 분석해 한국인의 형성과 질병 변화 과정을 과학적으로 복원하는 프로젝트다.</p> <div contents-hash="55ae323947df3f6709971c9819e680390a9251c84eb984d885e24068d526e237" dmcf-pid="ZvXcGax2cA" dmcf-ptype="general"> <p>한국천문연구원은 삼국사기·조선왕조실록 등에 남아 있는 약 2만5000건의 고천문 기록을 천체물리학적으로 분석하는 '고천문 융합연구'를 추진한다. 고려·조선 시대 별 폭발 기록은 이미 국제 학술지 네이처와 주요 천문학 저널에 소개된 바 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96694c1ebefae3e22a5b6b89adddfcf8198093e6baa6e59617e2af3b2706c7" dmcf-pid="5TZkHNMVk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박인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브리핑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akn/20260528170142334bmht.jpg" data-org-width="745" dmcf-mid="4AepMtvm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akn/20260528170142334bmh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박인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브리핑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6b088c857a6087f7ce42a6525accd923504a1064ec747bda203c9df3d8bfd1" dmcf-pid="1y5EXjRfaN"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장주기 변광성, 태양활동 등 현대 천문학 연구와 연결하는 한편, 천상열차분야지도와 세종 시대 자동시계 등 고천문 유산의 디지털 복원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2b2e2617a195bb686461966197fa510901250535ea086478b5d696dda7768ba" dmcf-pid="tW1DZAe4Na" dmcf-ptype="general"><strong><strong><strong>"네덜란드식 아닌 한국형"…중소농 맞춤 스마트팜도</strong></strong></strong></p> <p contents-hash="c8d22e8be4b462b35a083363b20051ca37079e4e9118b3f54f55372991e3178d" dmcf-pid="FYtw5cd8Ag" dmcf-ptype="general">농촌진흥청은 중소규모 농가에 적합한 '중소형 K-스마트팜' 구축 사업을 제안했다.</p> <p contents-hash="74a1ac47463ccaca3117d98ac8736ea329021c6027858d2bf7f633b9532af153" dmcf-pid="3aD6kVpXgo" dmcf-ptype="general">1450년대 세종 시기 농서인 '산가요록'에 기록된 세계 최초 온실 기술을 현대 스마트팜과 연결해 한국형 농업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대규모 자본 중심의 네덜란드식 스마트팜과 차별화해 국내 농업 구조와 지역 환경에 적합한 중소형 모델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p> <p contents-hash="4372a2aa1995c3b68e40ab813f8987343fd917cd9a0eea26581cd934c43190e7" dmcf-pid="0NwPEfUZaL"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과학기술 연구가 단순 논문이나 기술 확보를 넘어 문화·산업·콘텐츠·국민 참여까지 연결되는 새로운 국가 전략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efac84150968a70e9b86744db110aa5f8b51c975416cec4755d5d0f5125178b" dmcf-pid="pjrQD4u5cn" dmcf-ptype="general">박인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과학기술 정책을 만들기 위해 '우리의 과학(K-Science)' 정책을 기획했다"며 "연구 성과뿐 아니라 연구의 과정과 맥락까지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새로운 과학기술 패러다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4c7557433263c6526ed0486c254c55f6ffbb88f49bea49a7dca59e10733504a" dmcf-pid="UAmxw871ci" dmcf-ptype="general">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취약점의 산업화’ 가속... “천재 공격자 한명이 다 하는 시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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