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번트리 IOC 위원장 "브리즈번 올림픽 퇴출 종목, 복귀 가능" 작성일 05-28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8/PAP20260527231301009_P4_20260528171318713.jpg" alt="" /><em class="img_desc">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br>[A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32 브리즈번 하계올림픽에서 퇴출당하는 종목들에도 향후 올림픽 무대로 복귀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br><br>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28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하계올림픽종목협의회(ASOIF) 총회에서 "브리즈번 대회에서 제외되는 종목이더라도 영구 퇴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복귀할 경로가 있다"고 밝혔다.<br><br> 앞서 코번트리 위원장은 올림픽 개최의 비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의 36개 종목보다 적은 수의 종목을 브리즈번 대회에 올리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br><br> 세부 메달 이벤트 역시 LA 대회의 353개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br><br> 코번트리 위원장은 ASOIF 회원국들을 향해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의 목표는 특정 종목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아직 브리즈번 대회의 구체적인 감축 목표 수치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br><br> 종목 감축을 결정할 가장 중요한 기준은 '경기장 수'가 될 전망이다. <br><br> 코번트리 위원장은 "단일 목적의 경기장을 추가할 때 비용과 복잡성이 증가한다"며 "우리는 이 부분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들여다봐야 한다"고 설명했다.<br><br> 이에 따라 전용 경기장 건설이 필수적인 카누 슬라럼이나 꾸준히 올림픽 퇴출 후보로 거론된 근대5종 등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 <br><br> 또한 LA 대회에 새롭게 합류한 플래그 풋볼, 라크로스, 스쿼시 등도 브리즈번 대회 생존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다.<br><br> 브리즈번 올림픽의 '종목 다이어트'는 이른 시일 안에 구체화할 예정이다. <br><br> IOC는 내달 24일 로잔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종목 및 이벤트 평가 절차에 합의한 뒤, 올해 12월 브리즈번 올림픽 정식 종목 명단을 확정할 계획이다. 세부 메달 이벤트는 2029년에 결정된다.<br><br> 잉마르 데 보스 ASOIF 회장 역시 2012 런던 대회 26개에서 2028 LA 대회 36개로 비대해진 현 상황에 대해 "올림픽 규모가 너무 커졌으며, 다시 적절한 비율로 되돌려야 한다"고 인정하며 IOC의 움직임에 힘을 실었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빚 갚으세요, 카드·계좌이체 어느 쪽?"…알고보니 AI 추심원 05-28 다음 초구 선두타자 홈런쳤는데 KIA 박재현 "아쉽다"…왜?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