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유전체 플랫폼·고천문 융합연구…'K-사이언스' 후보 선정 작성일 05-28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SqKL7XSi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79017fe8a904fb0d3709b8e807d2b335c0fbaa91d09adf9b8489356e2c70d6" dmcf-pid="xvB9ozZvJ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759년 4월 한반도에서 핼리혜성을 관측한 기록이 담긴 성변측후단자. 조선시대 천문학자 35명이 25일 동안 핼리혜성을 관측해 위치, 혜성 꼬리 길이, 크기, 색 변화 등을 기록했다. 영국 천문학자 에드먼드 핼리가 예측한 핼리혜성의 첫 번째 지구 방문 당시 기록한 문서로 핼리혜성의 정확한 궤도가 담겼다. 천문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dongascience/20260528172354393crtn.jpg" data-org-width="680" dmcf-mid="PG9fNbtWJ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dongascience/20260528172354393crt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759년 4월 한반도에서 핼리혜성을 관측한 기록이 담긴 성변측후단자. 조선시대 천문학자 35명이 25일 동안 핼리혜성을 관측해 위치, 혜성 꼬리 길이, 크기, 색 변화 등을 기록했다. 영국 천문학자 에드먼드 핼리가 예측한 핼리혜성의 첫 번째 지구 방문 당시 기록한 문서로 핼리혜성의 정확한 궤도가 담겼다. 천문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6538e8381ecb0f9752da19fe32d1bbe21546a050a3e716409cccef03d774fb0" dmcf-pid="yPwstEiPM5" dmcf-ptype="general">한국인 유전체 플랫폼 구축, 고려와 조선의 고천문 자료 분석 등 한국 고유의 역사와 문화, 환경을 과학기술과 연계하는 범부처 프로젝트인 '우리의 과학(K-Science)' 후보 프로젝트가 선정됐다.</p> <p contents-hash="8bca443e0274159a91485514ef95ae618a8b1aa5d23164da87070452657eb332" dmcf-pid="WQrOFDnQdZ" dmcf-ptype="general">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서울 엘타워에서 '우리의 과학 정책 협의회'를 열고 2027년도 '우리의 과학' 후보 프로젝트 선정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03dba87a2597f59b6f0748b4d49f51cc8a62b2cabe2d871ac30421fc917bd554" dmcf-pid="YxmI3wLxJX" dmcf-ptype="general"> 우리의 과학 프로젝트는 한국이 연구를 주도하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며 독창성을 기반으로 한국의 생존과 혁신을 위해 해야 하는 과학을 범부처가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한국 고유 정체성을 과학기술에 접목해 문제해결, 기술 확보와 문화콘텐츠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고 연구 과정을 국민과 공유하는 새로운 모델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p> <p contents-hash="1436a58ba8a27bf2fddd3c7eeb8b5872b098d1c79bc51732e07dd0681ca2571a" dmcf-pid="GkZt8HIkeH" dmcf-ptype="general"> 올해 3월 관계부처 수요조사를 통해 제안된 21건의 과제 중 평가와 보완을 거쳐 총 4개 사업이 후보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선정된 후보 프로젝트는 향후 예산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p> <p contents-hash="119ad298558204bca7a07366a17d8e210469dec61207f9a0a1d971ad22a11287" dmcf-pid="HE5F6XCEJG" dmcf-ptype="general"> 국가유산청은 한국에서 발굴된 고대인의 뼈에서 확보한 유전체 자료와 현대 한국인의 유전체·질병 자료를 통합해 한국인의 기원과 이동, 질병 변화 양상 등을 과학적으로 복원하는 'K-게놈(Genome)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p> <p contents-hash="d3a69d2c1f5bb947bb8343469d7cb9a5ecab024a2cfad0d21f40c438ff5b5ba0" dmcf-pid="XD13PZhDeY" dmcf-ptype="general"> 옛사람 뼈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생물고고학적 정보를 한곳에 모아 현대인 중심의 보건 의료 정보 활용 및 소형언어모델(SLM) 플랫폼을 구축해 과거 한국인의 이동 경로와 식이 및 생활환경, 질병 등을 고해상도로 복원하는 것이 목표다.</p> <p contents-hash="c569e675370d09173e06c636cbf75afd3b45d8b7b0d099622bf4d42ae597535d" dmcf-pid="Zwt0Q5lwnW" dmcf-ptype="general"> 한국천문연구원은 고천문 융합연구를 통해 한국 고천문 기록 자산을 과학적으로 분석·검증해 중요 연구 자산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약 2만5000건의 고천문 기록을 천체물리학적으로 검증하고 장주기 변광성, 태양활동 등 과학 이슈를 연구한다. 천상열차분야지도 등 알려진 고천문 유산의 디지털 원형 복원 및 교육 자산화 구축도 함께 진행한다.</p> <p contents-hash="6f717e29e7370797404db17742693282df014ec48c2a28cd7820480a92971bee" dmcf-pid="5rFpx1Sriy" dmcf-ptype="general"> 앞서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등 우리 역사서에 남아있는 기록을 토대로 한 고려와 조선의 별 폭발 기록 연구가 국제학술지 네이처와 4대 천문학 저널 표지 논문에 선정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164beeebdd4028f6325c9c3d6f849abd57514afebd47114e7bbcb5745036254" dmcf-pid="1m3UMtvmnT" dmcf-ptype="general">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유물 약 253만점을 디지털 헤리티지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고분의 고정밀 탐사를 위한 기술한계 극복, AI를 활용한 수장고 환경 자동제어 등이다.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전시와 AI 큐레이터 서비스 등 국민 체감형 서비스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p> <p contents-hash="7f837ef5520b50905fa5c26e91c0d4a0c227356a278dedf37e47ae32c99fe7d4" dmcf-pid="ts0uRFTsnv" dmcf-ptype="general"> 농촌진흥청은 중소규모 농가에 적합한 작물별 스마트 온실 모델과 모듈형 스마트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한국 전통 농업기술과 현대 스마트팜 기술을 연계해 과학적·문화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중소농의 소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p> <p contents-hash="4424405f6780ad983d061404f6dbefc4797515ed7e1ba38a1a3f34cc3a08b529" dmcf-pid="FOp7e3yORS" dmcf-ptype="general"> 박인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선정한 프로젝트들을 통해 R&D 사업이 어떻게 추진되는지 국민께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며 "연구성과뿐만 아니라 연구의 과정과 맥락을 통해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과학기술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의견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34678f08f068ba8002d2a6e6369a1abfe3748807881fdafcaad6c28236677a4" dmcf-pid="3IUzd0WIel" dmcf-ptype="general"> 정부는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프로젝트의 보완과 후속 컨설팅 지원, 신규 프로젝트 발굴을 통해 2028년에도 추가로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719c37d0df2d94f7b16b81d187493386675776ed7b52deee9b1d91f0dc4d736d" dmcf-pid="0CuqJpYCdh"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데이터는 AI ‘생명수’…부처 칸막이 제거할 ‘데이터 관계장관회의’ 출범 05-28 다음 ‘아크 레이더스’, PC방 무료 서비스 실시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