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재도전' 시라카와... 호랑이 마운드의 메기될까? 작성일 05-28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BO리그] 2024시즌 SSG·두산 대체 선발로 활약했던 시라카와, KIA 새 아시아쿼터 투수로 복귀</strong><table><tbody><tr><td></td></tr><tr><td align="left" style="font-size:11px;line-height:15px; padding-bottom:3px; padding-top:5px; width: 647px;"><b>▲ </b> KIA 구단이 아시아쿼터 선수로 영입한 시라카와 케이쇼</td></tr><tr><td align="left" style="font-size:11px;">ⓒ KIA 타이거즈</td></tr></tbody></table><br>최근 5연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 삼성 라이온즈에 3경기차로 근접한 KIA 타이거즈가 결국 아시아쿼터 교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28일 KIA는 웨이버 공시된 아시아쿼터 내야수 제리드 데일의 대체 선수로 일본 도쿠시마현 출신의 우완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를 총액 10만 달러(계약금 2만, 연봉 4만, 옵션 4만)에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br><br>2년 만에 KBO리그로 복귀한 시라카와는 KIA 구단이 최초로 계약한 일본 국적 선수이기도 하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야수 아시아쿼터를 택했던 KIA는 주전 유격수로 기용한 데일의 수비 불안이 심각한데다 타격 부진까지 겹치자 결국 타 구단과 마찬가지로 즉시 전력 투수를 보강하는 방향으로 급선회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5/28/0002517493_002_20260528173613761.jpg" alt="" /></span></td></tr><tr><td><b>▲ </b> KIA 시라카와의 주요 투구기록(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td></tr><tr><td>ⓒ 케이비리포트</td></tr></tbody></table><br>KIA 유니폼을 입게 된 시라카와는 국내 야구팬들에게 친숙한 얼굴이다. 지난 2024 KBO리그에서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를 거치며 총 12경기에 등판해 57.1이닝 4승 5패 평균자책점 5.65를 기록한 바 있다. 두산 소속이던 8월 23일 한화 이글스 전 등판을 마지막으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시라카와는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고 두산과의 동행을 마쳤다.<br><br>결국 그해 12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시라카와는 긴 재활을 거쳐 마운드로 돌아왔다. 올 시즌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 소속으로 5경기에 등판한 시라카와는 25이닝 동안 34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1.08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도 150km/h 이상 나오고 있고 높은 타점에서 떨어지는 다양한 변화구가 여전히 날카롭다는 평가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5/28/0002517493_003_20260528173613789.jpg" alt="" /></span></td></tr><tr><td><b>▲ </b> 2024시즌 SSG와 두산에서 활약한 시라카와(출처: KBO야매카툰 중 시라카와 컷)</td></tr><tr><td>ⓒ 케이비리포트/최감자/민상현</td></tr></tbody></table><br>올시즌 야수진 세대교체에 성공하며 선두권 진입을 노리는 KIA에게 있어 시라카와는 마운드 전력 강화를 위한 비장의 카드다. 올러와 네일이라는 리그 최상급 외인 원투펀치를 보유하고 있지만 국내 선발진의 기복은 대안 마련이 쉽지 않은 고민거리였다.<br><br>최근 하위 선발인 황동하와 김태형이 기대 이상의 투구를 펼치며 팀의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지만 이 둘은 풀타임 선발 경험이 없다. 순위 경쟁이 본격화되는 여름 이후와 전체 선발진의 체력 안배까지 감안한다면 이닝 소화 능력을 갖춘 투수의 영입이 간절했다. KIA가 KBO 선발 경험이 있는 시라카와와 속전속결로 계약한 이유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5/28/0002517493_004_20260528173613820.jpg" alt="" /></span></td></tr><tr><td><b>▲ </b> 총액 10만 달러에 KIA와 계약한 시라카와</td></tr><tr><td>ⓒ KIA 타이거즈</td></tr></tbody></table><br>KIA 구단과 이범호 감독은 시라카와가 이미 KBO리그 환경을 경험해 본 투수인 만큼 적응이 빠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IA는 시라카와의 향후 보직을 선발로 못 박기보다는 기존 투수들의 컨디션과 로테이션 상황을 함께 감안하면서 선발과 롱릴리프를 오가는 전천후 투수로 활용할 계획이다.<br><br>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를 속전속결로 마무리한 시라카와는 29일 곧바로 퓨처스 선수단에 합류해 몸 상태를 점검하고 1군 등록 시점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KIA 마운드의 메기 역할을 하게 될 시라카와가 2년만의 KBO 재도전에서 코리안드림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관련 기사] 인기폭발 '감자'였던 시라카와의 과거 [KBO야매카툰]<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 KBO기록실]</span><br><br><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글: 민상현 / 김정학 기자) 프로야구/MLB 객원기자 지원하기[ kbreport@naver.com ]<br> 관련자료 이전 야구공보다 3배 무거운데 99㎞…우빛나, '광속 슛' 銀기록 05-28 다음 "장애-비장애 국대 지도자, 코칭의 기술을 공유하다" 첫 어울림 워크숍. 뜨거운 열기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