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AI 의존 않고 성장해야 ‘디스토피아’ 피할 것” [서울포럼 2026] 작성일 05-28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와 인간 가치 포럼 <br>“AI가 인간 일 대체하고 끝나면 유령 GDP 극대화” <br>“AI로 인간 역량 끌어올려야…국가·기업 노력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gUFhe2uS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d3116bc220f8660c2023e404a7fc60d52d814570b8ed0566b99b35088c5f2f" dmcf-pid="pau3ldV7C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현득(왼쪽부터) 서울대 교수와 유영진 런던정치경제대 교수, 신상규 이화여대 교수, 김경훈 카카오 리더, 이진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권순일 업스테이지 최고전략책임자·부사장이 28일 서울포럼 2026의 특별 포럼으로 열린 AI와 인간 가치 포럼에서 패널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오승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seouleconomy/20260528173339718mqsm.jpg" data-org-width="1200" dmcf-mid="FeVbXjRf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seouleconomy/20260528173339718mqs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현득(왼쪽부터) 서울대 교수와 유영진 런던정치경제대 교수, 신상규 이화여대 교수, 김경훈 카카오 리더, 이진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권순일 업스테이지 최고전략책임자·부사장이 28일 서울포럼 2026의 특별 포럼으로 열린 AI와 인간 가치 포럼에서 패널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오승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10e1e8b34e68ca57b8d6804774b6e41ab6afad0ba2cca08813fc69714a8849f" dmcf-pid="UN70SJfzlF"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발전이 ‘디스토피아’로 귀결되지 않으려면 인간의 성장을 이끄는 방식으로 AI가 개발·활용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국가뿐만 아니라 기업·교육기관·개인도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 인간의 AI 종속을 피해야 한다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0edb308fb7211499dc88eae5ee8a77f0f635fb08575576803384f4c11e1a81f3" dmcf-pid="ujzpvi4qyt" dmcf-ptype="general">유영진 런던정치경제대 경영학과 교수는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포럼 2026’의 ‘AI와 인간 가치 포럼’에 참석해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고 감시하는 것보다 심각한 위협은 인간의 성장을 허용하지 않는 기술”이라며 “인간이 하던 일을 AI가 대체하고 인간에겐 이에 대해 보상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에 그치면 결과는 ‘유령 국내총생산(GDP)’의 극대화”라고 말했다. 유령 GDP는 AI가 경제성장을 견인하지만 막상 가계 소득과 일반 국민의 삶은 개선되지 않는 경제 유형을 의미한다.</p> <p contents-hash="ee8e4333f32112a55631521ef211ea76f8414d617958b7e6088e6a5aecdc799d" dmcf-pid="7AqUTn8BS1" dmcf-ptype="general">유 교수는 각국 정부와 교육 기관, 기업이 해야 할 일로 인간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춘 AI 활용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그는 “AI는 인간이 이전에 할 수 없던 일을 할 수 있게 만드는 방향으로 발전돼야 한다”며 “국가는 AI 주권을 개인 단위에서 실현할 수 있는 원칙을 세우고 기업은 주니어 직원에게도 도전적인 과제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b89d1c5825a91dfbbbc4cd3c12ecfc2224ae47baee6282710221fa76354151" dmcf-pid="zTeQuONdT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현득(왼쪽부터) 서울대학교 교수와 유영진 런던정치경제대학교 교수, 신상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김경훈 카카오 리더, 이진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권순일 업스테이지 최고전략책임자·부사장이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서울포럼 2026의 특별 포럼으로 열린 AI와 인간 가치 포럼에서 패널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오승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seouleconomy/20260528173341155rdxj.jpg" data-org-width="1200" dmcf-mid="3MWSjKFY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seouleconomy/20260528173341155rdx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현득(왼쪽부터) 서울대학교 교수와 유영진 런던정치경제대학교 교수, 신상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김경훈 카카오 리더, 이진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권순일 업스테이지 최고전략책임자·부사장이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서울포럼 2026의 특별 포럼으로 열린 AI와 인간 가치 포럼에서 패널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오승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4427f42f7e86e0673f6d58e3f49eab5070ac4b15366486383bc26199a044e7" dmcf-pid="qydx7IjJlZ" dmcf-ptype="general">이어 발표자로 나선 신상규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교수 역시 ‘AI 활용 패러다임의 변화’를 촉구했다. 신 교수는 “AI에게 사유를 외주화하고 의사결정을 위임하기만 하면 인간은 게을러진다”며 “기술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a750405238192fd86e8ea906e68ac89856fda205f47b9bf440c50648e78ec92" dmcf-pid="BWJMzCAilX" dmcf-ptype="general">특히 신 교수는 “노동 시간과 유급 노동이 감소할 수밖에 없는 만큼 이제 일상에서 인간의 자아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며 “한국은 ‘직업이 내 삶을 의미있게 만든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다른 나라에 비해 특히 덜하기 때문에 이런 변화에 비교적 수월하게 적응할 여지가 있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7059b0cab2cf8ff52664aae776b7c09049f8ec9e99479a33ddf3034cc1a6c816" dmcf-pid="bYiRqhcnTH" dmcf-ptype="general">정부·업계에서도 인간 가치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진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은 “정부도 AI 윤리원칙을 발표할 것”이라며 “아직까지는 기술 적용 시 인간 관여를 정책의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훈 카카오 AI세이프티 리더는 “AI가 유발하는 사회적 리스크는 공론장을 마련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논의해가야 할 문제”라며 “제도 개선을 하는 과정에 카카오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dcd5c9667cbf2ecd65cbe44dba3171444c135efefb701f16b81f0bbe5979ae9" dmcf-pid="KGneBlkLhG" dmcf-ptype="general">김태영 기자 youngkim@sedaily.com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5G·LTE 요금제 통합"… 선공 나선 LGU+ 05-28 다음 2026년 6월 물리·정보보안 기업 어떤 인재 찾고 있나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