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메모리 대란에 순익 43% 급감 '어닝 쇼크' 작성일 05-28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일반 D램 가격 5배 폭등 직격탄..."향후 2년간 비용 압박 장기화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oxqCL6bgm"> <p contents-hash="ddcb447b41f2dc9f2a97aa8ac0700c24b85a0637c4244a6eb4c1c3fdd3c783db" dmcf-pid="Hyso7Twaor"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전화평 기자)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 호황이 완제품 제조사에 치명적 비용 폭탄으로 돌아오고 있다. 세계 스마트폰 3위를 지켜 온 중국 샤오미가 가파르게 치솟은 메모리 반도체 구매 비용을 버티지 못하고 1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d3dd0ae5196ebbef7d42ed28bc94b0e9c0b33b30acdbf31ea7d60b36b5d09e42" dmcf-pid="XWOgzyrNgw" dmcf-ptype="general"><span>28일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올해 1분기 조정 순이익이 60억 7200만 위안(약 1조 3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1%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기준으로 보면 감소폭은 56.8%에 달해 시장 예상치(64억 위안)를 크게 밑돌았다. </span></p> <p contents-hash="d7e90ae7096d603701a607d7f9ec32c31899fafb09ae56af63c2d7dd863927c7" dmcf-pid="ZYIaqWmjND" dmcf-ptype="general"><span>같은 기간 매출 역시 10.9% 줄어든 991억 4200만 위안(약 22조원)에 그치며 2023년 중반 이후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역성장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e39da5be410caabaaad31cb58d82581cff192317dd41858e949c8028c94ae5" dmcf-pid="5GCNBYsAA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샤오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ZDNetKorea/20260528174155147ahzl.jpg" data-org-width="639" dmcf-mid="YynfWcd8k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ZDNetKorea/20260528174155147ahz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샤오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9dd8572b57d1bf5cebec010a8e1eb3dd7fa8cea18cef6df1ab43644e46354cb" dmcf-pid="1HhjbGOcjk" dmcf-ptype="general"><strong>AI가 삼킨 메모리 공급망… 일반 D램 가격 5배 뛰어 가전·폰 직격탄</strong></p> <p contents-hash="564c2f1a76ba31777daafd21fdedd6023b7f6ffa3945f127fa62384aececc9b4" dmcf-pid="tXlAKHIkac" dmcf-ptype="general">샤오미 발목을 잡은 결정적 원인은 부품 원가 압박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메모리 공급업체들이 마진이 높은 인공지능(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및 고성능 인프라 제품 생산에 제조 라인을 집중하면서 스마트폰, 가전 등에 들어가는 범용 메모리의 공급 부족이 심화됐다.</p> <p contents-hash="8feae0b84331d852ffbbb9882632d6b669de71e10192605ad24c5f7e0bfefef2" dmcf-pid="FZSc9XCENA" dmcf-ptype="general"><span>루웨이빙 샤오미그룹 총재는 실적 발표 직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 계약 가격이 지난해 3분기 이후 약 5배나 상승했다"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fddf6de33cf63d8bf73f236d7ee83c971396d8f45b13c2ad186be0e158e3e75a" dmcf-pid="35vk2ZhDjj" dmcf-ptype="general"><span>특히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TV 등 생활가전 사업 부문 타격이 더 컸다. TV용 메모리 가격의 경우 가파른 공급 차질 속에 10배 가까이 폭등하면서 샤오미의 1분기 IoT·생활가전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3.7%나 주저앉았다.</span></p> <p contents-hash="e3dd709971183bfda55f5b848439b62308ebd9c4e4025e64be892c904c2aeb3c" dmcf-pid="01TEV5lwoN" dmcf-ptype="general"><strong>저가형 빼고 몸값 올리는 샤오미… "비용 압박 향후 2년간 지속"</strong></p> <p contents-hash="ad45236666b0c418cdf6eba1f2eda30555aacba28c76b9d7f68891d5829282f4" dmcf-pid="ptyDf1SrAa" dmcf-ptype="general">부품 원가 급등은 출하량 감소로 이어졌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샤오미의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2% 감소한 3380만대에 그쳤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전체의 평균 감소율 2.9%를 크게 웃돈다. 메모리 단가 상승 부담을 이기지 못한 샤오미가 마진이 박한 저가형 엔트리 라인업의 생산과 판매를 전략적으로 축소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3ba5ce5cd079d77a3b92d45ca5959283c61db1124c0b9c52700dd63a3e5a62f6" dmcf-pid="UFWw4tvmNg" dmcf-ptype="general"><span>대신 샤오미는 제품의 평균판매가격(ASP)을 전년 대비 8.2% 끌어올리며 프리미엄 전략으로 강제 선회를 시도 중이다. 원가 상승분을 가격 인상과 제품 구조 개선으로 상쇄하겠다는 복안이지만, 시장에서는 가성비를 무기로 성장해 온 샤오미 브랜드 정체성에 균열이 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span></p> <p contents-hash="c5b8b7796baeedccc026690d3e6a7cf0729c8cc1d05853205040c34dc2ad9c40" dmcf-pid="u3Yr8FTsao" dmcf-ptype="general"><span>레이쥔 샤오미 그룹 회장은 "향후 2년 동안은 메모리 관련 비용 압박이 장기화될 것"이라며 고통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span></p> <p contents-hash="5e6a4f4ad19ea8d48fc6d30ccf47c8192bac5f3e3c045fd7f01236bf4d0f9c26" dmcf-pid="70Gm63yOkL" dmcf-ptype="general">전화평 기자(peace201@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이젠 NPU 시대…K추론으로 엔비디아 독점 깰 것”[서울포럼 2026] 05-28 다음 삼성전자, 美서 파운드리 생태계 협력 확대…사업 반등도 시동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