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석 한빛앤 부장 “AX는 흐름, 일이 편해진다는 것을 보여야 바뀐다” [월간AX 5월호] 작성일 05-28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월간AX 5월’ 세미나, ‘AI/AX, 도입을 넘어 성과로’ 주제로 28일 개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mjekQB3nY"> <p contents-hash="e1bbbc2d096957e250b9bd6944fc6fdc4af4b8fc7a3b516136f392285c035d45" dmcf-pid="1J6qxUGhLW" dmcf-ptype="general">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AI에 대한 기대는 크지만 실제 업무에 도입하면 다른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많은 기업들이 AI 도입을 고려하지만 이 중 상당수가 검토 단계에서 실제 프로덕션 단계로 넘어가지 못한다. 하지만 성공적인 AX 여정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한빛앤의 AX 경험에서는 AX가 단지 AI 도구 도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업무에 맞춘 세심한 적용과 자발적인 변화가 필요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p> <div contents-hash="88cfee8e46cfa0484e7551619c583b69c071bc3f78fabd8f801355046195c5c3" dmcf-pid="tiPBMuHldy" dmcf-ptype="general"> 송경석 한빛앤 부장은 IT조선과 플런티, 한빛앤이 공동 주최한 '월간AX 5월' 세미나에서 미니 세션을 통해 한빛앤의 AX 여정 사례를 공유했다. 28일 서울 서대문구 한빛앤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AI/AX, 도입을 넘어 성과로'를 주제로 AX(인공지능 전환)를 추진하는 기업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 맞춤형 AI 구현 전략과 사례,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430bbfe6e9aaedb3e01c1fdab93ead5ad80bb834d1209092360323599929a7" data-idxno="444097" data-type="photo" dmcf-pid="FnQbR7XSJ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경석 한빛앤 부장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552810-SDi8XcZ/20260528181731654frkr.jpg" data-org-width="600" dmcf-mid="HjfbR7XSM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552810-SDi8XcZ/20260528181731654frk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경석 한빛앤 부장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59d19d6ea9e4131fab625a3bc259ef9f83c356b290504bcf8170d44691ea41" dmcf-pid="3LxKezZvMv" dmcf-ptype="general">송경석 한빛앤 부장은 지금까지의 AI 도입과 전환 여정에 대해 "AI 도입은 폭증했지만 워크플로우는 거의 바뀌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 AI를 적용한 워크플로우를 만들어 내기가 어려웠다" 며 "많은 기업들이 AI 도입을 시도하지만 생성형 AI 프로젝트의 절반 정도는 평가 후 폐기된다. 한빛앤 또한 GPT 등장 이후 빠르게 도입을 시도했지만,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 고민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811f24913d00c071e775042ccfb492a2f6296175b186903f9b3d49ca7c694a9" dmcf-pid="0oM9dq5TRS" dmcf-ptype="general">조직이 AI를 내재화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단지 도구만 도입하기 때문에, 잘하는 몇 명에게만 맡기기 때문에, 그리고 현장의 도메인 맥락을 무시하는 점이 꼽혔다. 그리고 이를 극복하고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업무의 '에이전트 네이티브' 화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송경석 부장은 "기존의 프로세스에 AI를 조력자 정도로만 쓰면 30% 정도의 향상이지만, 에이전트 네이티브 설계가 제대로 되면 최소 100% 이상 향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dc038076f5874a01d5143a51935e1ffecf2f890d6973912aaa18e4217be290b4" dmcf-pid="pgR2JB1yel" dmcf-ptype="general"> 이 '에이전트 네이티브'는 과제를 제대로 정의, 설계하고 표준화해 AI 에이전트가 잘 수행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하는 것이다. 한빛앤도 일부 영역 업무를 실제로 이렇게 바꾸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에이전트 네이티브'를 한빛앤의 출판 도메인 전문성과 결합하면, 책과 콘텐츠를 더 빠르게, 적재적소에, 시장이 원하는 주제로 만들고, 마케팅 담당이 다른 부서의 도움 없이도 이 과정을 진행해 시장과 소통하고, 이 과정을 끊임 없이 연결할 수 있게 된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7019170a867b085e0d7e50c07123638620d6db28cbd52360a562b2049bafb8" data-idxno="444098" data-type="photo" dmcf-pid="UaeVibtWe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통 방식에 AI 활용을 접목한 한빛의 프로세스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552810-SDi8XcZ/20260528181732963mfgm.jpg" data-org-width="600" dmcf-mid="XltT0hcnR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552810-SDi8XcZ/20260528181732963mfg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통 방식에 AI 활용을 접목한 한빛의 프로세스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261b3db5ddce028fd9bf65a8f037dcc27e7ab08a22695fa81373b7c092ba8b" dmcf-pid="uNdfnKFYeC" dmcf-ptype="general">송경석 부장은 기존의 업무 프로세스에서는 조직 내에서 개발자들에 아이디어를 전달하고 구현하는 과정에서의 시간 지연 문제, 몇몇 직원들이 반복 업무까지 떠안아 부담이 커지는 문제, 작업 과정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아 생기는 문제 등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론으로 CDL(Challenge-Driven Learning)을 제시하며,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프로토타입과 이를 재현할 수 있는 상세 가이드를 동시에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13d1e55973ce90dac66e5efd0cc1d5ebd3ae39a3f6588917dbf84ca5aff7c2c" dmcf-pid="7jJ4L93GdI" dmcf-ptype="general">콘텐츠를 만드는 방식에서는 직접 실무를 보는 '실행자'에서 전체를 조율하고 확인, 승인에 집중하는 '지휘자'로의 전환을 제시했다. 주요 업무의 틀은 유지하면서 AI를 도입해, 사람이 빠지는 게 아니라 '판단'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방향성이다. 또한 AI 에이전트 협업 팀 구성에서는 인간의 조직 구조를 YC 에이전트 이론과 하네스 엔지니어링으로 구현해, 일련의 과정을 선형적 순차 실행에서 동시 병렬형 협업 형태로 바꿔 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제시했다.</p> <p contents-hash="65d7076243bac1c3b860170445c349ed19f589a38183417ccdcc82744884d3f1" dmcf-pid="zAi8o20HnO" dmcf-ptype="general">작업 과정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도 AI의 자율 교차 검수 루프를 사용한다. 집필 에이전트가 초고를 만들면 편집자 에이전트가 이를 확인하는 루프를 구성해, 사람은 이 과정을 넘어선 최종 정제된 완성본을 검토하는 형태다. 이를 통해 사람의 검수 병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송 부장은 "기존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던 과정을 이를 통해 몇 시간만에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p> <div contents-hash="45edaca63afce2661085f4848617457140c54ea6d49b9a22178c88e5739984ca" dmcf-pid="qcn6gVpXMs" dmcf-ptype="general"> 이러한 구조를 통해 한빛앤의 디지털사업부는 기획자와 마케터가 기획부터 랜딩 페이지 제작과 백엔드 연동, 광고 제작과 데이터 회수에 이르는 일련의 업무 과정을 디자인팀, 개발팀의 대기 없이 AI의 도움으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송 부장은 "디지털사업부 안에 개발자 출신은 없지만 직접 만들고, 담당자가 완결성있게 끝까지 하고 있다"며 "물론 편집자가 검수를 하고, 저자에게도 내용에 대한 최종 확인을 거친다"고 덧붙였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90f37d219b19548c737f69643a2468f9c1fc510e270fb15e88438d950a0ab9" data-idxno="444099" data-type="photo" dmcf-pid="BkLPafUZJ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X 과정을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스컹크웍스' 전략 활용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552810-SDi8XcZ/20260528181734252sxyh.jpg" data-org-width="600" dmcf-mid="Zf5SFIjJ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552810-SDi8XcZ/20260528181734252sxy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X 과정을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스컹크웍스' 전략 활용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de9882412d239f370644c4c42e1db2b33b8a2726b86a83ec68c8515f7f6192" dmcf-pid="bEoQN4u5Rr" dmcf-ptype="general">실질적인 AX 여정에 있어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조직이 AI 네이티브로 한 번에 바뀌기는 어렵다. 이런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변화를 먼저 체감하고 이끌어갈 수 있는 실험적인 조직을 둬 변화의 동력을 확보하는 '스컹크웍스' 전략을 제시했다. 기존 레거시 조직과의 조화도 중요한데 AX 확산의 효과적인 방법은 '탑다운'이지만 충분히 준비하고 단계적으로 안착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p> <p contents-hash="39f567771128daad9566846ba63e437831f5831cfd4acab3c775b26c2e283618" dmcf-pid="KLxKezZvRw" dmcf-ptype="general">송경석 부장은 "AX는 흐름이다. 흐름을 잘 잡아야 한다"며 몇 가지 조언도 제시했다. 먼저, AX 여정에서는 산업과 도메인에 따라 AX 여정도 다르며, 개인이 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전사 단위로 가야 성과가 나온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써보세요'로는 부족하고 '일이 편해집니다'라는 경험으로의 접근, 반복적인 지속 학습과 경험의 공유, 확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a395476136d7adb77ed207252f0da573a188f079ccf9442c498329b4a90c756" dmcf-pid="9oM9dq5TdD" dmcf-ptype="general">권용만 기자<br>yongman.kwon@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계 NFL 키커 구영회, 뉴욕 제츠와 계약...주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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