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남자' 오현규가 매일 밤 꿈꾸는 '그 장면' 작성일 05-28 52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br>튀르키예를 흔든 오버헤드킥 데뷔골이 결국 리그 '올해의 골' 후보까지 올랐습니다. 올해 최고를 찍은 오현규 선수, 첫 월드컵에선 "볼 뜨면 바로 간다"며 통통 튀는 한마디를 던졌습니다.<br><br>오선민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동료가 머리로 띄워준 공에 순간적으로 몸을 던집니다.<br><br>리그 '올해의 골' 후보에 오를만큼 강렬했던 튀르키예 무대 데뷔골.<br><br>오현규에게 월드컵은 상상만 해도 흥이 넘칩니다.<br><br>[오현규/축구 대표팀 : 매일 밤 꿈꾸는 장면이죠. 제가 그런 상황에 처했을 때 낯설지 않도록. 그냥 볼 뜨면 바로 갑니다.]<br><br>4년 전엔 등번호도 없던 예비 선수로 월드컵에서 훈련을 도왔지만, 지금은 빼선 안될 대표팀 공격수로 성장했습니다.<br><br>[오현규/축구 대표팀 : 4년 전에 혼자 방에서 공책으로 썼던 그 등번호가 18번이더라고요.]<br><br>훈련에선 설렘, 떨림 그 이상의 활기가 느껴집니다.<br><br>합류 첫날부터 맨발로 달렸습니다.<br><br>[오현규/축구 대표팀 : 너무나 크게 이 월드컵이라는 무대를 생각하다 보면 사실 몸도 무거워지고.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그 방식대로 잘 준비해서 여느 한 경기처럼 잘 하고 싶습니다.]<br><br>몸을 아끼지 않는 저돌적인 축구, 골을 노리는 적극적이고 집요한 축구, 박지성 JTBC해설위원은 올 시즌 헹크와 베식타시에서 18골을 몰아친 오현규가 이번 월드컵 첫 골을 터트릴 것이라 예측했습니다.<br><br>[오현규/축구 대표팀 : 박지성 선배님께서 저를 이렇게 언급해주신 것만으로도 정말 영광스럽고, 가문의 영광이죠.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br><br>[영상취재 박재현 영상편집 임인수] 관련자료 이전 US오픈 출전보다 '시즌 2승'…sh수협은행 MBN여자오픈 내일 개막 05-28 다음 [스포츠K] 제주 꿈나무들 금빛 질주…역대 최다 메달 외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