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까지 출동…'빅리그 선수' 없이 팀 꾸린 남아공 작성일 05-28 55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br>월드컵 최종명단 발표에 대통령까지 나섰습니다. 우리 축구의 월드컵 3차전 상대 남아공 얘긴데요. 26명 중 유럽 빅리그 소속 선수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얕볼 순 없는데요.<br><br>그 이유를 홍지용 기자가 분석했습니다.<br><br>[기자]<br><br>16년 만에 월드컵 무대로 나서는 남아공은 대통령 영빈관에서 환송 만찬을 열었습니다.<br><br>지금까지 월드컵에 3번 출전해 한 번도 조별리그 문턱을 넘어서지 못했는데 남아공 대통령이 목표를 내걸었습니다.<br><br>[시릴 라마포사/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 국민은 조별리그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조기 탈락을 원하지 않습니다.]<br><br>26명의 엔트리에 유럽 빅리그 소속 선수는 한 명도 없지만, 뼈대는 자국 리그의 명문 구단 두 곳에서 세웠습니다.<br><br>올 시즌 아프리카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마멜로디와 리그 우승팀인 올랜도에서 각각 8명의 선수를 데려왔습니다.<br><br>특히 필드 플레이어 23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1명을 수비수로 뽑았습니다.<br><br>올 시즌 강등됐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번리에서 활약한 공격수 라일 포스터가 눈에 띕니다.<br><br>ESPN은 공을 잘 지키고, 주변을 활용하는 연계 플레이가 돋보이는 선수라고 분석했습니다.<br><br>지난 2021년부터 팀을 맡은 휴고 브로스 감독은 A조에서 최약체로 평가받는 것을 의식한 듯, "축구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하고, 월드컵에서는 이변이 일어난다"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br><br>[휴고 브로스/남아공 축구 대표팀 감독 : (남아공이) 제 이력서에 남는 마지막 직장입니다. 월드컵을 끝으로…]<br><br>남아공은 오는 30일 니카라과전으로 월드컵 출정식을 치른 뒤, 멕시코로 떠납니다.<br><br>[화면출처 유튜브 '@PresidencyZA']<br>[영상편집 유형도] 관련자료 이전 '선수와 동호인의 만남' 제6회 레전드오브레전드 매치...박성전 한진우 조 우승 05-28 다음 US오픈 출전보다 '시즌 2승'…sh수협은행 MBN여자오픈 내일 개막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