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AI는 너무 심오하다 작성일 05-29 37 목록 <b>〈8강전〉 ○ 강동윤 9단 ● 김지석 9단</b>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5/29/0003526525_001_20260529000252889.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장면②</b>=37세 동갑인 강동윤 9단과 김지석 9단은 이력이 화려하다. 강동윤은 16세 때 신예 대회를 휩쓸었고 20세 때 후지쓰배, 27세 때 LG배를 거머쥐었다. 김지석도 촉망받는 신인 시절을 거쳐 25세 때 바로 이 대회, 삼성화재배를 우승했다. 두 기사 모두 천재형이고 전투형이다. <br> <br> 김지석이 흑▲로 뛰어들면서 판 위엔 서서히 전운이 감돈다. 강동윤은 백1로 응수를 하나 묻더니 3으로 씌웠는데 AI의 블루 스폿은 의외로 A의 자리다. 이 수가 너무 심오해서 아하! 하는 감탄사조차 나오지 않는다. 4~8까지 흑의 수습이 순조롭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5/29/0003526525_002_20260529000252934.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참고도</b>=보통 흑1로 밀고 나오는 수가 먼저 떠오른다. 그런데 백2, 4 다음 5로 잇는 모습이 빈삼각이다. 백6의 급소도 아프다. 그래서 인간 고수들은 이런 그림을 기피하곤 한다. AI는 그러나 이 그림도 호각으로 본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5/29/0003526525_003_20260529000252981.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실전 진행</b>=백1, 3으로 두텁게 막으면 4로 한 칸 뛴다. 이때 백5의 붙임이 맥점. 흑은 이 한 점을 잡을 수 있지만, 그 경우 바깥을 싸발리게 된다. 9에 잇고 흑은 선수로 살았다. 다음 한 수는 어디일까. AI는 A에 두라고 한다. <br> <br> 박치문 바둑칼럼니스트 <br><br> 관련자료 이전 '통산 2282 세이브' 삼척시청 박새영, H리그 대기록 중심 우뚝 05-29 다음 [속보] "26년 만에 처음" 男 세계 1위 야니크 시너, 2회전 충격 탈락…더위+경련에 무너지며 30연승 붕괴→56위 세룬돌로에 역전패 (프랑스 오픈)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