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임관우, 中 넘지 못했다…그래플링에 무너져, 전 라운드 내주고 '만장일치 패배'→UFC 진출 실패 작성일 05-29 4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9/0002016516_001_2026052900270843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한국 페더급 유망주 임관우가 UFC로 향하는 첫 관문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탈락했다.<br><br>임관우는 28일(한국 시간) 중국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린 'ROAD TO UFC 시즌5' 8강전에서 아허장 아이리누얼(중국)에게 0-3 (27-30 27-30 27-30)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br><br>두 선수는 초반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지만, 승부는 그래플링에서 갈렸다.<br><br>아이리누얼은 임관우의 큰 신장을 상대로 거리를 빠르게 좁히며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고, 이후 지속적으로 그라운드 싸움을 유도하며 흐름을 장악했다. 특히 스크램블 상황에서도 빠른 전환 능력을 보여주며 상위 포지션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br><br>임관우는 188cm의 장신을 활용한 타격 우위를 기대했으나, 아이리누얼의 끈질긴 압박과 레슬링에 고전하며 좀처럼 자신의 리듬을 찾지 못했다. 경기 내내 뚜렷한 반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결국 전 라운드를 내주며 완패에 가까운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9/0002016516_002_20260529002708504.jpg" alt="" /></span><br><br>아이리누얼은 피니시에는 실패했지만, 경기 전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단 한 번도 위기에 몰리지 않는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br><br>이번 승리로 그는 4연승을 기록하며 토너먼트 다음 단계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시즌 부상으로 출전 기회를 놓쳤던 그는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br><br>반면 '진격의 거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임관우는 데뷔 초부터 목표로 삼아온 UFC 진출의 꿈을 이번 대회에서 이루지 못하게 됐다.<br><br>익스트림 컴뱃 소속으로 시즌2 밴텀급 우승자 이창호의 팀메이트이기도 한 임관우는 이번 대회 출전에 앞서 "UFC 챔피언이라는 꿈의 시작"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이번 패배로 토너먼트 여정을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 장신과 피니시 능력을 앞세운 기대주였던 만큼 이번 결과는 아쉬움을 남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9/0002016516_003_20260529002708555.jpg" alt="" /></span><br><br>ROAD TO UFC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종합격투기(MMA) 유망주들에게 UFC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토너먼트로, 이번 시즌에는 여성 스트로급, 플라이급, 밴텀급, 페더급 등 총 4개 체급에서 32명의 선수들이 경쟁한다. 한국은 이전 시즌까지 총 5명의 우승자를 배출하며 강세를 보여왔으나, 이번 대회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br><br>한편 같은 날 진행된 경기에서 한국 페더급의 또 다른 참가자 송영재는 일본의 아오이 진을 상대로 2라운드 3분 39초 리어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면서 준결승에 안착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9/0002016516_004_20260529002708617.jpg" alt="" /></span><br><br>사진=UFC 관련자료 이전 "한라산 아닌 에베레스트"...홍명보호 고지대 적응법은? 05-29 다음 대박! 한국인 26호 UFC 파이터 마침내 데뷔전 치른다...'탱크' 이이삭, "팬들의 기대감, 의아함 있기에 나를 증명해야"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