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아닌 에베레스트"...홍명보호 고지대 적응법은? 작성일 05-29 4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훈련 강도도 평지 수준으로 서서히 높여<br>체중 변화로 탈수 여부 판단…수분 수시 섭취</strong>[앵커] <br>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사전캠프에서 정식 훈련에 들어간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차츰 고지대 적응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br><br>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하루 4차례 몸 상태 체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br><br>이대건 기자입니다.<br><br>[기자] <br>현지 훈련 첫날 가벼운 몸풀기로 시작해서 달리기와 슈팅까지.<br><br>훈련 강도를 평지 수준으로 서서히 끌어올립니다.<br><br>고지대 훈련 하루 만에 지친 모습이 역력합니다.<br><br>첫 훈련 때 한라산 같다는 말은 곧 이렇게 바뀌었습니다.<br><br>[이동경 /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에베레스트. 어제까지 가볍게 해서 잠시 착각하고 있었어요.]<br><br>사전 캠프에 바람이 많이 불어 운동이 끝나면 따뜻한 물로 체온 유지도 합니다.<br><br>[백승호 /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사실 여기 더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바람도 잘 불고 시원해서 따뜻한 물에서 적응하려고…. 이게 몇 도죠? (이게 40도로 맞춰 놨어요.)]<br><br>선수들의 고지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하루 4차례 몸 상태를 체크 합니다.<br><br>식사 전 체중과 수면, 산소 포화도를 확인하고 훈련 전후 수분 체크는 물론 훈련이 다 끝난 뒤 선수 스스로 운동 강도 평가도 진행합니다.<br><br>가장 중요한 건 역시 탈수 방지입니다.<br><br>훈련 전후 체중 변화로 탈수 여부를 판단하는데, 탈수를 막기 위해 수분을 수시로 섭취하고 탈수 방지제도 복용해야 합니다.<br><br>[송준섭 / 축구 대표팀 수석 주치의 : (체중이) 2% 이상 차이 나면 이건 탈수의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집중적으로 관리에 들어갑니다.]<br><br>고지대 적응에 필요한 시간은 2주에서 4주 정도.<br><br>이 또한 선수마다 달라 맞춤형 관리가 필수적입니다.<br><br>YTN 이대건입니다.<br><br>영상기자 : 이수연 <br>영상편집 : 김지연 <br>디자인 : 김유영 <br>출처 : KFATV<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홈런만 5방 화력쇼' 선두 삼성 3연승...SSG는 9연패 수렁 05-29 다음 '진격의 거인' 임관우, 中 넘지 못했다…그래플링에 무너져, 전 라운드 내주고 '만장일치 패배'→UFC 진출 실패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