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돈 필요 없는데?"…女 테니스 1위, 상금 구조 비판→1억5000만원 다이아 '번쩍'→이중 행보 비판 터지자 "하위랭킹 선수 위한 싸움이었다" 작성일 05-29 5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9/0002016521_001_2026052901250889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프랑스 오픈 경기 도중 고가의 다이아몬드 장신구를 착용한 것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br><br>대회 참가 전 프랑스 오픈의 상금 분배 구조를 비판했던 상황과 맞물리며 '이중적 행보'라는 지적이 제기됐지만, 사발렌카는 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9/0002016521_002_20260529012508950.jpg" alt="" /></span><br><br>사발렌카는 27일(한국시간) 2026 프랑스 오픈 1회전에서 스페인의 헤시카 부사스 마네이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 (6-4 6-2) 완승을 거두었다.<br><br>하지만 압도적인 경기 내용보다도 그가 코트 위에서 착용한 다이아몬드와 가넷이 장식된 목걸이 두 개가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해당 주얼리는 총 수백 캐럿 규모로, 경기력과는 무관한 화려한 스타일이 큰 화제를 모았다. "사발렌카가 1억 5000만원에 달하는 보석을 목에 걸고 나왔다"는 비판이 나왔다.<br><br>논란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본격적으로 불거졌다.<br><br>사발렌카는 최근 코코 고프와 함께 프랑스 오픈 측의 상금 배분 구조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낸 바 있다. 둘은 공동 성명을 통해 대회 전체 수익 중 정작 경기를 뛰는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br><br>하지만 해당 발언과 다르게 고가의 장신구를 착용한 모습이 '모순적'이라는 질문이 제기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9/0002016521_003_20260529012509009.jpg" alt="" /></span><br><br>이에 대해 사발렌카는 상금 논란과 장신구 착용을 연결 짓는 시선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br><br>그는 "이 두 가지는 전혀 다른 세계라고 생각한다"라며 "상금 문제는 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 알고 있지 않나"고 대답했다.<br><br>이어 "랭킹이 낮은 선수들, 이 테니스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수들을 위한 싸움이었다"면서 "내가 상금을 위해 싸운다는 것은 아니다. 나는 그 돈이 필요없다는 걸 모두가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br><br>또한 사발렌카는 "나는 쉬운 선택을 좋아하지 않는다. 스스로에게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사실 세 번째 목걸이도 있었지만, 그건 조금 과할 것 같아서 두 개만 착용하기로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br><br>이어 "외적으로 만족하면 경기력도 더 좋아진다. 나는 지금 기분이 매우 좋다"고 덧붙였다.<br><br>사발렌카의 이러한 해명에도 일각에서는 여전히 세계 1위 선수로서의 상징성과 영향력을 고려할 때 보다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는 시선이 대부분이다.<br><br>코트 위 퍼포먼스와 코트 밖 메시지의 간극 사이 혼란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사발렌카가 앞으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주목된다.<br><br>사진=사발렌카 / 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오피셜] 돌연 자백! "금지 약물 양성 반응 나와"...공식 발표 직전 "회복 위해 복용한 약품 성분 문제" 하페즈, 호소에도 출전 정지 징계 05-29 다음 '약대생+미녀+무패 파이터' 다 갖췄다…日 격투기계 들썩 "다리 부러지고도 4개월 만에 복귀" 악바리 22살 무서운 성장→골절 악재 씻고 4연승 질주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