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안방’ 지킬까? 내줄까? 작성일 05-29 5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비바 월드컵] <br><br>절대 강자·약자 없는 ‘D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5/29/2026052818470645645_1779961626_1779957827_20260529014709332.jpg" alt="" /></span><br>2026 북중미월드컵 D조에는 묘하게 숫자 ‘16’이 따라붙는다. 개최국 미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6위에 올라 있고, 파라과이는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으로 돌아왔다. 호주는 역대 최고 성적인 16강의 벽을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 ‘유럽의 복병’ 위용을 되찾은 튀르키예까지 가세하면서 D조는 절대 강자도, 약자도 없는 ‘4중’ 구도가 형성됐다.<br><br>가장 유리한 위치를 점한 건 홈 이점을 안은 미국이다. 이번 대회는 북중미 3개국이 공동 개최하지만 전체 경기의 약 75%가 미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사실상 ‘미국월드컵’에 가깝다. 미국은 2002년 대회 8강 이후 세 차례 16강 무대를 밟으며 꾸준함을 보여줬지만 역대 최고 성적(3위) 경신에는 실패했다. 이번에는 4강 그 이상을 정조준한다.<br><br>개최국 자격으로 1포트에 배정돼 조별리그에서 강호들을 피한 만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 특히 조 2위를 기록할 경우 32강을 통과하더라도 16강에서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우루과이 등 강호들과 일찍 만날 가능성이 있어 조 1위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br><br>과거 토트넘 훗스퍼에서 손흥민을 지도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대표팀 감독에게도 이번 대회는 본인의 지도력을 다시 증명해야 하는 중요한 시험대다.<br><br>‘사커루’ 호주의 도전은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과도 맞닿아 있다. 호주는 2022년 대회에서 프랑스와 함께 D조에 묶이고도 덴마크와 튀니지를 꺾고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3개국이 16강에 오르는 새 역사를 함께 썼다. 탈아시아급 신체 조건을 앞세워 롱패스를 적극 구사하며 공중전 우위를 노릴 가능성이 크다.<br><br>파라과이는 ‘어게인 2010’을 외친다. 당시 끈끈한 조직력과 실리 축구로 8강 돌풍을 일으켰던 파라과이는 이번에도 단단한 수비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한때 브라질·아르헨티나 양강 체제를 위협했던 남미의 다크호스답게 특유의 ‘짠물 축구’로 상대를 괴롭힐 전망이다.<br><br>2002년 대회 3·4위전에서 한국을 누르고 3위에 올랐던 ‘투르크 전사’들이 다시 월드컵 그라운드를 밟기까지는 24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파라과이가 ‘방패’라면 튀르키예는 ‘창’에 가깝다. 하칸 찰하놀루(인터밀란)가 중원의 중심을 잡고, 아르다 귈러(레알 마드리드)와 케난 일디즈(유벤투스)가 측면에서 공격을 이끈다. 흐름을 타면 폭발적인 화력을 뽐낼 수 있으나 공격 성향이 강한 만큼 수비 전환 과정에서 허점을 드러낼 위험도 안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고지대 적응 얼마나 됐나...홍명보호, 평가전 관전포인트! 05-29 다음 [오피셜] 돌연 자백! "금지 약물 양성 반응 나와"...공식 발표 직전 "회복 위해 복용한 약품 성분 문제" 하페즈, 호소에도 출전 정지 징계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