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세계 최초 또 해냈다!…2026년 단식 선수 '30승' 1호 주인공 됐다→96.8% 승률도 압도적 작성일 05-29 7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9/0002016527_001_2026052902010921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안세영이 또 한 번 세계 최초 기록을 일궈냈다.<br><br>배드민턴 단식 선수 중 처음으로 2026년 30승 고지에 올랐다. 올해 들어 더욱 견고해진 '배드민턴 여제'의 공격과 수비 앞에 세계가 다시 한 번 감탄하고 있다.<br><br>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28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2회전(32강)에서 대만 출신 쑹숴윈(36위)과 격돌해 36분 만에 게임스코어 2-0 승리를 챙겼다.<br><br>안세영은 두 게임 모두 10점 이상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쑹숴윈과 2년 만에 치른 리턴매치에서 압승했다.<br><br>안세영은 특유의 슬로스타터 기질로 유명하지만 이날 승부에선 초반부터 대량 득점을 쏟아내며 싱가포르 실내체육관에 모인 전세계 배드민턴 팬들을 사로잡았다.<br><br>BWF 국제신호 영어 해설자인 벤 베크먼도 이날 중계를 마친 뒤 "안세영의 압도적인 경기! 쑹숴윈은 상대가 되질 않았다. 경기를 지켜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감탄사를 쏟아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9/0002016527_002_20260529020109257.jpg" alt="" /></span><br><br>안세영은 이날 승리로 올해 배드민턴 선수들 중 처음으로 국제대회 30승을 챙기는 기록도 일궈냈다.<br><br>그야말로 파죽지세다.<br><br>안세영은 1월에 열린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과 인도 오픈(슈퍼 750)에서 연달아 5연승(말레이시아 오픈 준결승 기권승 포함)을 챙기며 10승을 찍었다.<br><br>이어 2월 아시아단체선수권에선 3차례 한국 1단식 주자로 나서 전부 이겼다. 3월 전영 오픈(슈퍼 1000)에선 4연승을 달렸으나 결승에서 왕즈이에 일격을 당했다.<br><br>4월 아시아개인선수권 5연승으로 금메달을 거머쥔 안세영은 지난 3일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BWF 세계여자단체선수권(우버컵)에선 한국의 6경기에 모두 1단식 주자로 출전해 전승을 따냈다.<br><br>이어 이번 싱가포르 오픈에서 2승을 추가하고 30승에 선착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9/0002016527_003_20260529020109302.jpg" alt="" /></span><br><br>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결승에 올랐고, 전영 오픈을 빼고는 전부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거의 대부분 토너먼트로 열리는 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어떤 단식 선수보다 많은 경기를 치러 30승을 일궈냈다. 30승1패(96.8%)로 승률도 압도적이다.<br><br>여자단식 선수들 중에선 2위 왕즈이가 27승, 3위 야마구치 아카네가 18승, 4위 천위페이가 28승을 기록했다.<br><br>천위페이는 안세영이 출전하지 않은 슈퍼 500 대회를 세 번이나 나섰음에도 28승밖에 거두질 못했다.<br><br>춘추전국시대를 연상하게 하는 남자단식은 안세영과 격차가 더욱 벌어지는 게 현실이다.<br><br>부상에 시달리는 세계 1위 스위치가 17승에 그치는 것을 비롯해 2위 쿤라부트 비티사른 21승, 3위 안데르스 안톤센 23승, 4위 크리스토 포포프 26승 등을 기록 중이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력 100' 날개 단다…국민체육진흥공단-단국대병원, 지역 암 생존자 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05-29 다음 "세계랭킹 50위 안에 들면 코치인 남친이 프러포즈 한다고…지금 그가 두려워하고 있을 거다"→55위 스타로두브체바, 2위 리바키나 이긴 뒤 함박웃음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