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도 두나무에 군침… 금가분리 완화 초읽기? 작성일 05-29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증권·SDS·카드, 6128억원에 두나무 지분 4% 취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ix5AjRfRi"> <div contents-hash="a94284a4eede43ce9086cd61ff8b589a1138213c874fccf476c7e8ce478367c3" dmcf-pid="8nM1cAe4LJ" dmcf-ptype="general"> 하나은행과 한화투자증권에 이어 삼성 계열사까지 잇따라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 확보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금융당국의 금가분리(금융사의 가상자산 진출금지) 규제 완화 가능성과 함께 향후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디지털금융 인프라를 둘러싼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된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2ba55c25a0319a458f221f310d28ca459e9999b3f405bb4ba7fe30f0eb6ee7" data-idxno="444062" data-type="photo" dmcf-pid="6LRtkcd8R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챗GPT가 생성한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9/552810-SDi8XcZ/20260529060005828yynx.png" data-org-width="600" dmcf-mid="fAVyni4q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9/552810-SDi8XcZ/20260529060005828yyn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챗GPT가 생성한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1d9641ebb02b678c53b880febe59c294ea2348b9a7ca4c6cac5079f6e72e8ef" dmcf-pid="PoeFEkJ6ee" dmcf-ptype="general">29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전날 삼성증권과 삼성카드, 삼성SDS 등 삼성그룹 계열사는 카카오 계열사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 4.0%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이 2.0%, 삼성카드와 삼성SDS가 각각 1.0%씩 총 139만주를 약 6128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93b4e3583fae808eae0d5acd63437ecd2058019f5e06fec187702fad0094011e" dmcf-pid="Qgd3DEiPRR" dmcf-ptype="general">삼성 계열사의 이번 결정은 디지털자산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시너지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가상자산거래소가 향후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 유통 인프라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제적으로 협력 기반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47c4cd5f6ddcc666457961106426821783ab64f4fe7199cbe9f30ba0a4275b35" dmcf-pid="xsk2TvDgRM" dmcf-ptype="general">특히 삼성의 모바일 생태계가 두나무의 디지털자산 인프라와 결합 시 상당한 파급력을 가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향후 스테이블코인이 모바일 결제 중심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삼성 갤럭시 기기 내 삼성 월렛에 관련 서비스가 탑재되면 두나무와의 접점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3d263d0303a331d990fccdd582b4f90ec64f31cdde55ed21b93d92fedcde1d65" dmcf-pid="y97OQPqFdx" dmcf-ptype="general">실제로 삼성전자는 이미 미국과 캐나다에서 삼성페이를 통해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연동, 스마트폰에서 직접 가상자산 결제와 입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국내 역시 규제 환경 변화에 따라 이와 유사한 형태의 디지털자산 연계 서비스가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p> <p contents-hash="b73f1a53e68f40302b164e4db93eee4dd20c992e32320140e57dbb89228aaeeb" dmcf-pid="W2zIxQB3nQ" dmcf-ptype="general">금융권의 두나무 지분 확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카카오 측이 보유던 지분 가운데 하나은행이 6.55%, 한화투자증권이 3.09% 인수한 바 있다. 은행과 증권, 카드사 등 전통 금융권이 연이어 두나무 지분 확보에 나서고 있는 셈이다.</p> <p contents-hash="e85254625f289958a036c4ce611cf6bcf1a28fa6ed255d1eb1676ad17b2cb5b0" dmcf-pid="YVqCMxb0MP" dmcf-ptype="general">시장에서는 이러한 지분 인수를 두고 금융당국의 금가분리 완화를 염두에 둔 것이라 보고 있다. 금가분리는 2017년 문재인 정부 당시 범정부 차원의 가상자산 대책 시행으로 금융사의 가상자산 직접 보유나 거래소 지분 투자 등을 제한한 일종의 '그림자 규제'다.</p> <p contents-hash="b0678f2cfade1527afe535766a48a64abc19c92e3d2f7e9d2d201b21039c727c" dmcf-pid="GfBhRMKpR6" dmcf-ptype="general">실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가분리 규제 완화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1일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시장 환경이 달라졌고 가상자산 제도화 입법도 추진되는 만큼 변화된 상황을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며 디지털자산기본법과 함께 금가분리 규제 완화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90e3daf6e86aedfe2cc2c869c5c2e676b10aed10d7ef4c5d0be5d701fd9516a9" dmcf-pid="H4bleR9Un8" dmcf-ptype="general">아울러 카카오의 연이은 두나무 지분 매각은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간 합병 추진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카카오 측이 보유 지분을 정리하면서 경쟁 관계에 있는 네이버 계열과 두나무 간 지배구조 재편 과정에서 이해관계 충돌 요인을 해소했다는 이유에서다.</p> <p contents-hash="72749e72bb7ebb3237540e50214a6a90a9d2e0cfefda7219362b28dc8454a80e" dmcf-pid="X8KSde2uL4" dmcf-ptype="general">이번에 삼성 계열사에 매각된 두나무 지분은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 카카오 청년창업펀드, KIF-카카오 우리은행 기술금융투자펀드 등이 보유하던 물량이다. 이로써 카카오가 두나무 설립 초기부터 보유한 투자 지분을 사실상 모두 정리하면서, 양측의 전략적 투자 관계도 마무리된 셈이다.</p> <p contents-hash="e46c1951792692c6902b6707664b63b31c269e498f1eb2e27637a2e237865923" dmcf-pid="Z69vJdV7nf" dmcf-ptype="general">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금융사들이 두나무 지분 투자에 나섰다는 것 자체를 시장에서는 사실상 금가분리 규제 완화에 대한 시그널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며 "카카오의 지분 정리라는 점에서 네이버와 두나무간 합병 역시 한층 현실화됐다는 평가가 많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f1ed13a673c0b56abe6a8b7502691d055ad8ce3322aec806b3a132cb6d2137a" dmcf-pid="5P2TiJfzeV" dmcf-ptype="general">정서영 기자<br>insyong@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차세대 하이니켈 배터리의 보호막이 수명 갈가먹는 범인이었다 [언박싱 연구실] 05-29 다음 ‘방심위·게임위’ 비웃는 에로랩스… 무방비 노출된 성인 게임 사각지대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