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8승 0패…인도는 이미 포기했다 "신두 컨디션 좋지만 역사가 말해준다, 좋은 경기력을 목표로 싸워야" 작성일 05-29 6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9/0002016542_001_20260529062406274.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싱가포르 오픈 8강에서 인도의 슈퍼스타 푸살라 신두(세계랭킹 11위)를 만난다.<br><br>둘 모두 16강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순항했지만, 상대 전적과 최근 흐름을 고려할 때 무게추는 안세영 쪽으로 기울어 있다.<br><br>인도 매체 역시 신두의 경기력 회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안세영과의 상대 전적에서 8번 싸워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9/0002016542_002_20260529062406329.jpg" alt="" /></span><br><br>신두는 28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단식 16강에서 일본의 세계랭킹 19위 군지 리코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21-9 21-12) 완승을 거두며 단 37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경기 초반부터 강한 공격으로 흐름을 잡은 신두는 베이스라인에서 랠리를 지배했고, 상대에게 반격의 기회를 거의 허용하지 않았다.<br><br>빠른 발놀림과 정확한 스매시, 그리고 안정된 체력까지 더해지며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경기 내용을 보여줬다.<br><br>이번 승리로 신두는 부상과 기복으로 흔들렸던 2025년을 지나 점진적인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정상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br>신두는 2016 리우 올림픽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 등 배드민턴 여자단식에서 올림픽 메달을 두 번이나 따낸 인도 배드민턴의 슈퍼스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9/0002016542_003_20260529062406371.jpg" alt="" /></span><br><br>하지만 그의 8강 상대는 현재 여자 배드민턴 최강자로 평가받는 안세영이다.<br><br>안세영 역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8강에 올랐다. 그는 16강에서 대만의 세계랭킹 36위 쑹숴윈을 2-0(21-8 21-6)으로 완파하며 단 36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br><br>경기 초반부터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장악한 안세영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몰아붙였고, 실수를 유도하며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br><br>특히 이날 경기에서 안세영은 기존의 탄탄한 수비뿐 아니라 한층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상대를 압박했다.<br><br>강한 스매시와 정교한 코스 공략, 그리고 상대 실수를 유도하는 경기 운영 능력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큰 점수 차 승리로 이어졌다.<br><br>두 게임 모두 인터벌 이전에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9/0002016542_004_20260529062406422.jpg" alt="" /></span><br><br>인도 매체 '인디아스포츠허브'는 이 대결을 두고 "신두에게 이번 시즌 가장 어려운 시험이 될 것"이라며 신중한 전망을 내놨다.<br><br>매체는 "신두는 16강 경기 내내 완전히 통제된 모습을 보였고, 상대에게 리듬을 허용하지 않았다"며 "움직임은 날카로웠고 스매시는 위력적이었으며, 긴 랠리에서도 신체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인 점이 고무적이었다"고 평가했다.<br><br>그러면서도 "신두는 안세영과의 8차례 맞대결에서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다"고 짚으며 "역사적으로 열세인 상대 전적을 무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br><br>이어 "16강에서 보여준 경기 감각이라면 이전보다 더 나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면서 "결과보다 좋은 경기력을 목표로 경기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9/0002016542_005_20260529062406471.jpg" alt="" /></span><br><br>안세영은 올 시즌 말레이시아 오픈, 인도 오픈, 아시아단체선수권, 아시아개인선수권, 세계여자단체선수권(우버컵)에서 우승하며 이미 5개 대회를 석권했다.<br><br>꾸준한 성적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세계랭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그는 이번 싱가포르 오픈에서 시즌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br><br>우버컵 이후 약 3주 만에 복귀한 그는 여전히 세계 최강다운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br><br>사진=Badmintontalk 관련자료 이전 파격! '약물 사용 OK' 150억 줄 테니, 우사인 볼트 기록 갈아 치워 다오...'도핑 올림픽' 흥행 부진에 과감한 결단 05-29 다음 KISDI “AI·디지털 기반 생산성 혁신이 구조적 저성장 해법”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