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 UFC 내가 간다!” 박보현 비장 선언…중국 강자와 정면충돌 작성일 05-29 4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5/29/0005542844_001_20260529083510918.jpg" alt="" /></span><br><br>[OSEN=우충원 기자] 한국 여성 종합격투기(MMA)에 다시 한 번 UFC 희망이 떠오르고 있다. ‘러시’ 박보현이 한국 여성 선수 유일의 UFC 현역 입성을 목표로 ROAD TO UFC 무대에 선다.<br><br>박보현은 29일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리는 ‘ROAD TO UFC 시즌5 오프닝 라운드: 데이2’에 출전한다. ROAD TO UFC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망주들에게 UFC 계약 기회를 제공하는 토너먼트다.<br><br>이번 대회 여성 스트로급(52.2kg) 토너먼트에 나서는 박보현은 전날 진행된 공식 계체에서 51.7kg으로 여유 있게 통과했다. 상대 둥화샹(중국) 역시 52.4kg으로 계체를 마쳤다.<br><br>계체 현장 분위기부터 남달랐다.<br><br>박보현은 무대 중앙에서 뒷짐을 진 채 상대를 강하게 응시했다. 긴장감 넘치는 페이스오프에서도 흔들림 없는 표정을 유지했다.<br><br>계체 후 박보현은 “직접 마주해보니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며 “자신감 있게 싸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박보현은 국내 여성 MMA에서 꾸준히 성장해온 파이터다. 합기도로 운동을 시작했고 이후 킥복싱을 본격적으로 수련하며 타격 능력을 키웠다.<br><br>그는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복싱을 좋아한다. 치고받는 재미있는 경기를 하는 선수”라고 설명했다.<br><br>프로 무대 성과도 인상적이다. 2018년 프로 데뷔 후 국내 단체 더블지FC에서 아톰급 챔피언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일본 슈토 스트로급 잠정 챔피언까지 차지했다. 현재 전적은 8승 3패다.<br><br>이번 ROAD TO UFC는 단순한 토너먼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현재 UFC에는 활동 중인 한국 여성 파이터가 없다. 박보현이 우승하게 되면 함서희, 김지연, 전찬미에 이어 한국 여성 선수로는 네 번째 UFC 파이터가 된다.<br><br>박보현 역시 강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그는 “꿈의 무대에 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UFC에 한국 여성 선수가 없는 만큼 꼭 우승해서 랭킹까지 올라가고 싶다”고 말했다.<br><br>상대 둥화샹 역시 만만치 않은 선수다. 둥화샹은 지난 2023 ROAD TO UFC 시즌2에서 준결승까지 올랐던 경험자다. 레슬링과 타격을 모두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통산 전적도 14승 3패로 뛰어나다.<br><br>하지만 박보현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상대는 신체 조건도 좋고 타격 능력도 괜찮은 레슬러”라면서도 “테이크다운만 잘 막으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br><br>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 역시 관심을 모은다. ROAD TO UFC 시즌3 여성 스트로급 우승자인 스밍(중국)이 인도의 푸자 토마르와 맞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 모두 계체를 문제없이 통과하며 경기를 준비했다.<br><br>한편 ‘ROAD TO UFC 시즌5 오프닝 라운드: 데이2’는 29일 오후 7시부터 TVING을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 / 10bird@osen.co.kr<br><br>[사진] UFC 제공. <br><br> 관련자료 이전 ‘韓 여성 UFC 파이터 탄생하나’ 박보현 “우승 후 랭커까지 오른다”…로드 투 UFC 출격 05-29 다음 '스턴건 제자' 송영재, 감점 딛고 극적 서브미션 승...RTU 8강행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