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일 만에 승리투수의 맛을 본 kt 에이스 고영표 작성일 05-29 3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8일 두산전 6이닝 2실점 호투, 팀의 11vs3 승리에 공헌</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5/29/0002517537_001_20260529092632218.jpg" alt="" /></span></td></tr><tr><td><b>▲ </b> 28일 두산전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kt 에이스 고영표</td></tr><tr><td>ⓒ kt위즈</td></tr></tbody></table><br>4월 7일 부산 롯데전 이후 8경기 만에 승리투수가 되는 쾌거를 거뒀다. 그의 활약에 힘을 입어 kt는 두산을 11vs3으로 꺾고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kt 승리의 주역, 선발투수 고영표다.<br><br>고영표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맞대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QS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br><br>시작은 불안했다. 1회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초구 안타를 허용했다. 박찬호를 뜬공 처리했으나 정수빈의 2루 도루 성공과 후속 타자 박지훈의 1타점 적시 2루타가 나오면서 선취점을 헌납했다.<br><br>2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고영표는 3회에 큰 위기를 자초했다. 이유찬과 정수빈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다행히 박찬호의 번트 실패(뜬공)와 2루 주자 이유찬이 동시에 죽으면서 2아웃을 만들었다.<br><br>하지만 위기를 극복하지는 못했다. 정수빈의 도루와 박지훈의 볼넷으로 2사 1, 2루를 자초한 고영표는 카메론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스코어는 0vs2.<br><br>4회초 kt가 1점을 만회했으나 고영표는 여전히 불안했다. 김민석의 볼넷과 윤준호의 내야 안타로 1사 1, 2루를 자초하고 말았다. 다행히 이유찬(뜬공)과 정수빈(삼진)을 막아내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br><br>5회에는 1사 이후 박지훈에게 2루타를 맞으며 스코어링 포지션을 헌납했다. 다행히 카메론(뜬공)과 양의지(삼진)를 막아내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br><br>6회에는 선두타자 김민석의 안타와 강승호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다행히 윤준호와 이유찬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br><br>고영표의 호투를 본 것이었을까. kt 타선은 7회초 두산 불펜을 상대로 2점을 뽑아내며 역전을 만들었다. 스코어는 3vs2. 고영표는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갈 수 있었다.<br><br>kt 타선을 두산 불펜 상대로 불을 뿜었다. 8회에 6점, 9회에 2점을 뽑아내며 kt와 고영표의 승리를 얻을 수 있게끔 만들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5/29/0002517537_002_20260529092632246.jpg" alt="" /></span></td></tr><tr><td><b>▲ </b> 51일 만에 고영표는 승리투수가 되는 쾌거를 거뒀다</td></tr><tr><td>ⓒ kt위즈</td></tr></tbody></table><br>경기 종료 후 고영표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6이닝 동안 투구 수를 효율적으로 가져가면서 버틴 게 만족스럽다. 2회를 제외한 나머지 이닝 때 주자 출루를 계속 허용해서 아쉬움이 남았는데, 실점을 2점으로 억제해서 그나마 위안삼는다"라고 말했다.<br><br>이날 두산 곽빈과의 선발 맞대결이기도 했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토종 에이스 맞대결이기에 많은 이목을 끌었다. 선발 맞대결 성적만 놓고 보면, 곽빈(6이닝 1실점)이 고영표(6이닝 2실점)보다 좋긴 했다.<br><br>이에 대해 고영표도 "좀 더 분발해야할 거 같다. 지금 성적으로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라고 말할 수가 없다. 다음에 (곽)빈이랑 또 만난다면 더 좋은 투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말했다.<br><br>51일 만에 승리투수였다. 이에 대해선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승리투수를 하지 못한 건 처음인 듯하다. 내 영역이 100%는 아니지만, 내가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실점도 많아졌고, QS 확률도 예년 대비 많이 떨어진 듯하다. 그래서인지 팀 동료들이 많이 도와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라며 "나도 동료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라며 성찰하는 말을 남겼다.<br><br>마지막으로 kt 팬들에게 "내가 등판하는 경기 때마다 내가 실망을 많이 드리는 거 같아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너무 든다. 앞으로는 힘 좀 내서 더 좋은 경기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br> 관련자료 이전 36분 만에 제압한 안세영, 싱가포르 오픈 8강 진출 05-29 다음 '공포의 외인 구단?' PBA 팀 리그 10구단 선수 구성 완료, 우승 경험자만 4명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