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박시훈, 15년 묵은 U-20 투포환 아시아기록 경신…20m65 작성일 05-29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9/AKR20260529041100007_01_i_P4_20260529092818576.jpg" alt="" /><em class="img_desc">박시훈(왼쪽)과 김현우 코치<br>박시훈이 28일 홍콩 카이탁 유스 스포츠 그라운드에서 열린 제22회 20세 이하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포환던지기에서 20세 이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뒤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하게 웃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토르' 박시훈(울산광역시)이 20세 이하(U-20) 남자 포환던지기(6㎏)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다.<br><br> 박시훈은 28일 홍콩 카이탁 유스 스포츠 그라운드에서 열린 제22회 U-20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첫날 남자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20m65를 던져 우승했다.<br><br> 그는 2011년 10월 중국의 리멍이 작성한 종전 기록(20m63)을 15년 만에 경신했다.<br><br> 박시훈은 1차 시기에서 19m74, 2차 시기에서 19m98, 3차 시기에서 20m65를 던져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2위 중국의 우천치(18m75)와 격차도 컸다.<br><br> 경기 종료 후 그는 "이번 대회 목표는 21m를 넘기는 것이었다"며 "아시아 기록을 깨고 금메달까지 땄지만, 못내 아쉽다"고 말했다.<br><br> 이어 "오늘의 기록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 발전하겠다"며 "올해 열리는 U-20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9/AKR20260529041100007_02_i_P4_20260529092818580.jpg" alt="" /><em class="img_desc">포환 던지는 박시훈<br>박시훈이 28일 홍콩 카이탁 유스 스포츠 그라운드에서 열린 제22회 20세 이하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포환던지기에서 힘차게 포환을 던지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em></span><br><br> 박시훈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부별 한국 기록을 모두 보유한 남자 포환던지기 간판이다.<br><br> 그는 지난 13일 제80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성인부 규격(7.26kg) 한국 남자 역대 2위 기록(19m10)을 세우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도 조기에 확보했다.<br><br> 이 부문 한국 기록은 정일우가 2015년 7월에 세운 19m49다.<br><br> 한편 이날 열린 여자 5,000m 경보에서는 유망주 권서린(충현고)이 23분48초20으로 은메달을 땄고, 여자 해머던지기에선 양채민(영월군청)이 57m62로 2위에 올랐다.<br><br> 송다원(영천성남여고)은 여자 1,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더이상 '거수기' 역할 안해" 05-29 다음 세계랭킹 1위 신네르, 2회전서 충격 탈락…'폭염 속 어지럼증 호소'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