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프랑스오픈 2회전 탈락’ 시너 ‘커리어 그랜드슬램 무산’ 작성일 05-29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5/29/0001275883_001_20260529163508906.jpg" alt="" /><em class="img_desc">야닉 시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동아닷컴 조성운 기자]<br><br>충격적인 경기 결과다. 세계랭킹 1위 야닉 시너(25)가 컨디션 난조로 프랑스오픈 2회전에서 패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에 실패했다.<br><br>시너는 28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세계랭킹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둘로와 대회 2회전을 가졌다.<br><br>세계랭킹만 보면 시너의 압승이 예상된 경기. 하지만 시너는 5세트까지 가는 혈투 끝에 2-3(6-3 6-2 5-7 1-6 1-6)으로 역전패를 당했다.<br><br>시너는 1, 2세트를 어렵지 않게 가져온 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앞섰다. 무난히 3-0 승리를 거둬 3회전에 오를 것으로 보이던 상황.<br><br>하지만 시너는 폭염 등의 영향을 받은 듯 어지럽다는 이유로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다. 단 잠깐의 휴식은 시너에게 큰 이득이 되지 못했다.<br><br>결국 시너는 3세트에서 5-7로 역전패한 뒤, 4세트와 5세트에서 참패했다. 2-0으로 앞서던 경기를 2-3으로 내준 것. 시너에게는 최악의 결과.<br><br>프랑스오픈 남자 단식에서 톱 시드를 받은 선수가 3회전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2회전에서 탈락한 앤드리 애거시 이후 26년 만이다.<br><br>또 시너는 이날 패배로 공식전 30연승 행진도 마감했다. 지난 2월 19일 ATP 투어 카타르 오픈 8강전 이후 약 3개월 만의 패배다.<br><br>이로써 시너는 4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는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을 2027년으로 미루게 됐다. 시너의 프랑스오픈 최고 성적은 지난해 준우승이다.<br><br>이제 시너는 오는 7월 말 열리는 마스터스 1000 캐나다 오픈을 준비할 전망. 시너는 이번해 열린 마스터스 1000 5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br><br>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br><br> 관련자료 이전 '최두호 역전승' 나비효과? 韓 UFC, 다시 활활!…연쇄 출격 05-29 다음 [스포츠머그] 기쁨의 눈물 흘린 지 얼마나 됐다고…대표팀 복귀하자마자 또 쓰러진 네이마르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