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만6840명’ 삼전 초기업노조 과반 지위 상실 초읽기 작성일 05-29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uV5tCAiRt"> <div contents-hash="540649d2ca4b1540962e0f8512caf6c94d91cbcf637e15f646a145de1e19d70c" dmcf-pid="PsyAkMKpR1" dmcf-ptype="general">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의 과반 노조 지위 상실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과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내 비(非)메모리 조합원들이 무더기로 이탈하고 있어서다. 이들은 메모리사업부 보상에만 치우친 노조 집행부를 신뢰할 수 없다며 초기업노조 탈퇴에 힘을 모으고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f2e8715e2381295f191adf2722c401a90348ceb78113cf454f14c0d5ea315c" data-idxno="444182" data-type="photo" dmcf-pid="QOWcER9UR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가운데)이 4월 23일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열린 '4.23 투쟁 결의대회' 직후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 이광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9/552810-SDi8XcZ/20260529165107064onyv.jpg" data-org-width="1280" dmcf-mid="8Smdi93G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9/552810-SDi8XcZ/20260529165107064ony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가운데)이 4월 23일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열린 '4.23 투쟁 결의대회' 직후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 이광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976420d7c388cdcbc5fd54350589b0b008748d263b589b631d910d2a6b32844" dmcf-pid="xIYkDe2uiZ" dmcf-ptype="general">29일 초기업노조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가입 조합원 수는 6만6840명으로 집계됐다. 사측과 임금교섭 과정에서 한때 7만6000명을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10일만에 1만명에 가까운 조합원이 노조를 탈퇴한 셈이다.</p> <p contents-hash="033c20a4c4ab48534137755214656473aa62478335218256b8898dfdffb06d32" dmcf-pid="yVR7qGOcnX" dmcf-ptype="general">과반 노조 지위를 상실하면 향후 사측과의 교섭 주도권이나 법적 정당성이 약화할 수밖에 없다. 특히 DX부문이 빠진 DS부문 중심의 노조는 대의명분이 약화하고, 2027년에도 복수 노조들과 교섭창구 단일화 과정에서도 주도권이 흔들릴 수 있다.</p> <p contents-hash="92de3aec2332ab1cd2a55640db31a4bbaf58d96e51a314c5f3cd8b101a9671f7" dmcf-pid="WfezBHIkJH" dmcf-ptype="general">이번 탈퇴 사태는 사업부 간 극단적인 성과 보상 격차와 이에 따른 내부 불만에서 촉발됐다. 합의안에 따라 DS부문 메모리사업부는 최대 6억원쯤의 성과급이 예상되는 반면, 완제품을 담당하는 DX부문은 600만원쯤의 자사주 지급에 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4f94d1bea829a10ca1d8b9d05db13199fb8e84b765f2572769efab73ef343d2e" dmcf-pid="Y4dqbXCELG" dmcf-ptype="general">보상 격차에 대한 불만은 27일 마감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에서도 극명하게 드러났다. DS부문 조합원이 다수인 초기업노조가 80.6%의 높은 찬성률로 가결을 이끈 반면, DX부문 비중이 높은 전국삼삼성전자노동조합의 찬성률은 21.1%에 그쳤다.</p> <p contents-hash="51597405f774d5fb4aff3c279d51cccf82980646e7e054d5398d34e4a80bf8e5" dmcf-pid="G8JBKZhDnY" dmcf-ptype="general">성과급 차등에 분노한 비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 조합원 다수는 익명 대화방에서 초기업노조 집행부에 강한 불신을 표출하며 탈퇴를 선언하고 나섰다.</p> <p contents-hash="3c8181cf9dbe240a0e4461ef9ba1f9eb912580434e36cf0f90efdb4b21fbc112" dmcf-pid="H6ib95lwiW" dmcf-ptype="general">비메모리 소속 한 조합원은 "최승호 위원장에게 르팡(시스템LSI·파운드리를 뜻하는 은어)은 메모리 발사대 그 이하 이상도 아니었다"며 "조합비 내면서 최승호 주머니 불려주지 말고 과반 깨고 어디로 갈지 생각해보자"고 목소리를 냈다.</p> <p contents-hash="00f98012a0fc14dc14a6cc31b18c4560abe639ca51394bfbe9ff469b859ef453" dmcf-pid="XPnK21SrRy" dmcf-ptype="general">초기업노조의 가입자 수가 감소하는 것과 달리 2·3대 노조인 전삼노와 동행노조 가입자 수는 잠정 합의안 반발 심리를 흡수하며 급증했다. 전삼노 조합원은 일주일 새 약 5600명 늘어 2만600명을 넘겼고, 3대 노조인 동행노조 역시 조합원이 1만9000명으로 불어나 결속을 강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a2cb00df17de83a44e34e42ee666463f6cd7c7b81a4eb29931180dce6790c60" dmcf-pid="ZQL9VtvmJT" dmcf-ptype="general">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28일 분리 교섭 체계 개편과 집행부 재구성을 약속했다. 또 과거 사측과 협상을 마친 후 노조 소통방에 "DX 못 해먹겠다" 등 경솔한 발언을 사과하며 6월 17일 위원장 재신임 총회를 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p> <p contents-hash="79b58f5ef9759ae2df3afb6dafd9035b67b10bfce91b97452a0b1be8a394e91a" dmcf-pid="5xo2fFTsev" dmcf-ptype="general">이광영 기자<br>gwang0e@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美 연구팀, 암석 리튬 추출 비용 절반으로…상용화 준비 돌입 05-29 다음 블루 오리진 '뉴 글렌' 연소시험 중 폭발…우주사업 제동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