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꺾은 테니스 선수…"랭킹 50위 진입하면 남친이 프러포즈" 작성일 05-29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5/29/NISI20260528_0001290210_web_20260528080456_20260529172224903.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AP/뉴시스] 율리아 스타로두브체바(55위·우크라이나)가 2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 오픈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엘레나 리바키나(2위·카자흐스탄)와 경기하고 있다. 스타로두브체바가 올해 호주 오픈 우승자인 리바키나를 2-1(3-6 6-1 7-6)로 꺾고 3회전에 올랐다. 2026.05.28.</em></span><br><br>[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에서 세계랭킹 55위 선수가 2위 선수를 꺾는 이변을 일으킨 가운데, 경기 후 공개된 프러포즈 약속이 화제가 됐다.<br><br>WTA(여자프로테니스협회)에 따르면, 율리아 스타로두브체바(55위·우크라이나)는 2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엘레나 리바키나(2위·카자흐스탄)를 2-1(3-6 6-1 7-6)로 꺾고 3회전에 올랐다.<br><br>1세트를 먼저 내준 스타로두브체바는 2세트를 가져오며 흐름을 뒤집었다. 3세트에서는 3-0까지 앞서 나갔지만 리바키나의 반격에 4-4 동점을 허용했다.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결정적인 순간 서브와 백핸드 발리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했다.<br><br>예상 밖의 경기 결과와 함께 스타로두브체바의 인터뷰 역시 이목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코치이자 남자친구인 피어스 돌란이 '세계랭킹 50위 안에 들면 프러포즈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br><br>스타로두브체바는 "그가 이제 조금 겁을 내고 있는 것 같다"며 "나는 전혀 압박하지 않는다. 뭘 하든 그의 선택이지만, (프러포즈를) 코트 위에서만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br><br>스타로두브체바는 이번 대회 3회전 진출로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세운 자신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현재 세계 랭킹 55위인 그는 파리에서 한 경기만 더 승리하면 톱50 진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br><br>3회전 상대는 세계 랭킹 148위 왕시위(중국)로,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독일 핸드볼, 슈투트가르트 ‘대어’ 플렌스부르크 꺾고 이변 연출… 3연패 탈출 성공 05-29 다음 삼성SDS "AI 활용 단계 넘어 AI가 직접 실행하는 시대"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