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준(버지니아대)-정연수(명지대) '다시 뭉친 콤비'…윤용일 감독도 놀랐다 작성일 05-29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제2차 ITF 하나증권 김천 M15 2차 복식 결승행<br>-국가대표 박의성-최재성 짝 6-3, 6-2 완파<br>-"오리온 시절 2년 동안 주니어 대회 5번 우승 합작"<br>-단식에선 국내 랭킹 2위 신산희-5위 김동주 4강 격돌</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29/0000013362_001_20260529173110726.jpg" alt="" /><em class="img_desc">김장준(왼쪽)과 장연수가 29일 2026 제2차 하나증권 김천 M15 결승에 오른 뒤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김천=김경무 기자] "김장준 선수, 포핸드는 원래 잘 치는데, 백핸드는 더 좋아졌네요. 태도가 좋고 집중력까지 더 좋아지니 참 보기 좋습니다."<br><br>2026 제2차 국제테니스연맹(ITF) 하나증권 김천 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M15)가 열린 29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br><br>버지니아대 2학년 김장준(19)과 명지대 1학년 정연수(19)의 11번 코트 복식 4강전을 지켜보던 윤용일 미래국가대표 전임감독은 이렇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br><br>윤 감독은 며칠 동안 주니어 선수들의 이번 대회 경기를 지켜봐왔는데, 여름방학을 맞아 국내에서 열린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미국에서 귀국한 김장준의 복식 경기도 놓치지 않고 주의깊게 관찰했다.<br><br>김장준과 정연수는 같은 오리온팀 시절 복식에서 2023년과 2024년 호흡을 맞추며 5번이나 우승을 합작한 사이다. 김장준의 이번 대회 출전은 정연수가 미국으로 연락해 함께 출전하자고 제의해서 이뤄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29/0000013362_002_20260529173110771.jpg" alt="" /><em class="img_desc">김장준의 백핸드.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2년 만에 다시 짝을 이뤄 이번 대회 출전한 둘은 이날 4강전에서 2026 데이비스컵 복식 국가대표 박의성(대구시청)-최재성(경산시청)을 맞아 멋진 호흡을 자랑하며 6-3, 6-2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br><br>김장준이 뒤에서 안정적이고 파워 넘치는 스트로크를 구사해 기회가 오면 왼손잡이 정연수가 네트 앞에서 멋진 발리 플레이로 포인트를 따내는 장면이 자주 나와 스탠드에 있는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br><br>경기 뒤 "이제 시차적응도 됐고, 컨디션이 좋다. 정연수를 오랜만에 만나 다시 뛰는데 결승까지 가게 됐다. 내친김에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br><br>이들의 30일 결승 상대는 일본의 오키 유토-사이토 게이스케다. 둘은 이날 4강전에서 신산희(경산시청)-심성빈(당진시청)을 6-4, 6-1로 제쳤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29/0000013362_003_20260529173110829.jpg" alt="" /><em class="img_desc">단식 4강 신산희</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29/0000013362_004_20260529173110892.jpg" alt="" /><em class="img_desc">단식 4강 김동주</em></span></div><br><br>한편, 이날 단식 8강전에서는 1차 대회 우승자 신산희가 정연수를 6-2, 6-1로 물리치고 4강에 안착했다.<br><br>국내랭킹 2위인 신산희는 4강전에서 5위인 김동주(김포시청)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김동주는 이날 8강전에서 휴고 하시모토(미국)를 6-1, 6-4로 꺾었다.<br><br>다른 4강전에서는 2번 시드 매튜 델라베도바(호주)와 6번 시드 알란 마가단(멕시코)이 격돌한다.<br><br>델라베도바는 8강전에서 박의성에 기권승을 거뒀고, 마가단은 사이토 게이스케를 3-6, 6-3, 6-4로 물리쳤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현장] 오픈AI "챗GPT 엔터프라이즈, 챗봇 넘어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진화" 05-29 다음 정몽규, 13년 만에 축구협회장 사퇴…빈자리 어떻게?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