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과 30번째 맞대결 성사!…中 천위페이, 日 배드민턴 아이돌 잡았다→1시간 19분 혈투 끝 2-1 역전승+싱가포르 오픈 4강행 작성일 05-29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9/0002016793_001_2026052917450755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안세영의 라이벌이자 중국 배드민턴 여자단식 강자 천위페이(세계 4위)가 1시간 19분 간의 접전 끝에 '일본 배드민턴 요정' 미야자키 도모카(세계 9위)를 꺾었다.<br><br>천위페이는 29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8강전에서 미야자키 도모카를 상대로 게임스코어 2-1(17-21 -21-17 21-8) 역전승을 거뒀다.<br><br>올해로 20세인 미야자키는 일본 배드민턴 여자단식 강자 중 한 명이자, 단정한 외모로 일본에서 '배드민턴 아이돌'으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배드민턴 동호인이 많은 한국에서도 미야자키의 팬이 늘어났다.<br><br>이날 천위페이는 2게임 중반까지 미야자키에게 고전해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역전승을 거두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미야자키와의 상대 전적도 5전 전승으로 늘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9/0002016793_002_20260529174507611.jpg" alt="" /></span><br><br>1게임은 중반까지 팽팽했다. 천위페이와 미야자키는 경기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치면서 쉽게 흐름을 흐름을 잡지 못했다.<br><br>이때 천위페이가 13-14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4연속 득점으로 17-14로 앞서면서 1게임을 가져가는가 싶었지만, 미야자키가 맹공을 펼쳐 무려 7점을 연달아 내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결국 천위페이는 1게임을 17-21로 지면서 패배 위기에 놓였다. <br><br>천위페이는 2게임에서도 9-11로 끌려가는 채로 인터벌에 들어갔지만, 휴식을 마친 후 5점을 연달아 내 14-11로 앞서갔다.<br><br>이후 미야자키에게 또다서 5연속 실점해 14-16으로 끌려가면서 패배하는가 싶었지만, 15-17로 뒤져 있는 상황에서 6점을 연달아 내는 괴력을 발휘해 21-17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3게임으로 끌고 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9/0002016793_003_20260529174507650.jpg" alt="" /></span><br><br>1, 2게임과 달리 3게임은 천위페이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천위페이는 6-4에서 9연속 득점으로 미야자키의 추격 의지를 꺾었고, 21-8로 3게임을 이기면서 게임스코어 2-1 역전승에 성공했다.<br><br>한편, 천위페이는 이제 오는 30일 대회 준결승에서 라이벌 안세영을 상대한다.<br><br>이는 안세영과 천위페이 간의 통산 30번째 맞대결로, 지난 29번의 맞대결 상대전적은 안세영이 15승14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br><br>그러나 천위페이가 지난해 싱가포르 오픈 8강에서 안세영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바 있어 이번엔 안세영이 복수극에 도전하는 셈이 된다.<br><br>1년 만에 싱가포르 오픈에서 치르는 재대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왕좌 탈환' 노리는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4강서 '천적' 천위페이와 격돌 05-29 다음 은희석 전 삼성 감독, 여자농구 하나은행 수석코치로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