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자마자 TV 대신 이것?…일상 집어삼킨 '슈퍼앱' 정체 작성일 05-29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포츠·뉴스·쇼핑…'콘텐츠 블랙홀' 된 OTT<br>슈퍼앱으로 진화하는 OTT<br>웨이브, OTT 첫 커머스 도입<br>넷플릭스, SBS 넣고 BTS 중계<br>"전성기 지상파 넘어 진화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gk485UZlq"> <p contents-hash="20727df397c801d7f79e81033cd0802cd4a58c5c35bbde56f42606d7084d29d3" dmcf-pid="6aE861u5Wz" dmcf-ptype="general">극장만 대신할 줄 알았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모든 콘텐츠를 빨아들이고 있다. 영화와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스포츠 생중계와 뉴스를 담은 데 이어 게임과 쇼핑까지 집어삼켰다. 컬러TV 시절의 ‘전성기 지상파’ 방송사들의 위상을 넘어서며 ‘콘텐츠 블랙홀’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2fc8e72fe29eb59ef0074237112835d657e6c03f98c91dcdf200b2d79da596f4" dmcf-pid="PND6Pt71v7" dmcf-ptype="general"><strong><span> ◇ 골프보다가 선크림 산다</span></strong></p> <p contents-hash="1eea1db3736548846fcfff536650d0db9f07d0f2f237e8bb143ceaeefc12aa4c" dmcf-pid="QjwPQFztTu" dmcf-ptype="general">29일 업계에 따르면 웨이브는 콘텐츠 시청 중에 관련 상품을 실시간으로 살 수 있는 커머스 기능을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웨이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생중계 화면 하단에 올리브영의 선크림 상품을 배치했다. ‘주말 골퍼’들이 필요한 제품인데, 하단을 터치하면 올리브영 구매 페이지로 바로 연결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a5a950a339da2da047f76b0ae340aa3afd89e8e2422f7a916cff46cd471630" dmcf-pid="xArQx3qF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9/ked/20260529200221909geyg.jpg" data-org-width="1036" dmcf-mid="4Z0sOegR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9/ked/20260529200221909gey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9de83c87b276fa70c99bfa98594e0fcd0caea6318fdd82972415ff74aa8e29d" dmcf-pid="yUbTyaDgTp" dmcf-ptype="general">웨이브 관계자는 “확실한 소비층을 겨냥해 관련 상품을 정밀 타기팅하는 만큼 기존 배너 광고보다 관심도가 높다”며 “시청자 반응과 데이터를 토대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파트너 브랜드를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지금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에서만 시행하고 있지만, 향후 TV에서도 서비스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741578aa8bda2fed32a42b4f85396ec230207511a6acb8dfbfdfa31df69ea3bb" dmcf-pid="WuKyWNwaW0" dmcf-ptype="general">웨이브는 이번 커머스 기능 도입과 동시에 스마트TV 내에 ‘LIVE 홈’을 신설하고 실시간 채널 서비스도 대폭 늘렸다. 정주행 채널, 스포츠, 경제, 라디오 등 총 45개 채널을 스마트TV를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스마트TV에서는 라이브 채널을 제공하지 않았는데, 지난 3월 골프 중계 채널을 시작으로 불과 두 달 만에 TV 생중계까지 판을 키웠다.</p> <p contents-hash="8e619b994c6c8a05cf3ded1a81dc7a502f0311c884c29d6cd53729911564a970" dmcf-pid="Y79WYjrNh3" dmcf-ptype="general"><strong><span> ◇ ‘전성기 지상파’ 넘어서서는 OTT</span></strong></p> <p contents-hash="d33c5c4a22e33f073fed6656a8317efa22258a06fecba37768cabe94a65edc81" dmcf-pid="Gz2YGAmjSF" dmcf-ptype="general">업계는 OTT의 영토 확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등 레거시 미디어로 짜인 현재 생태계를 뺏는 것을 넘어 지상파 등이 할 수 없는 영역까지 확장하면서 콘텐츠 시장을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05edc69a9c53838a1837ce172692779e58ce23cb6b34f88b0a94978078eb91fc" dmcf-pid="H5pOIdaelt" dmcf-ptype="general">실제로 티빙은 한국프로야구(KBO) 뉴미디어 중계권을 잡았고, 쿠팡플레이는 유럽 축구 빅리그와 K리그를 독점하고 있다. 웨이브는 이달 초 JTV, G1, TBC, KNN 등 전국 주요 지역 민영방송의 뉴스 라이브 및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들여왔다. 넷플릭스는 SB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SBS의 신작 드라마, 인기 예능, 교양 프로그램을 모두 볼 수 있게 했다. 40대인 한 직장인은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스마트TV 리모컨으로 OTT를 바로 켜고, 유튜브를 왔다 갔다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며 “지상파 메인 뉴스도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있으니 TV 채널로 들어갈 이유가 없어졌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b4c4d5925d136b8143f0ce77dce30311d80bb6080b9f0697a1c514a69cd430a" dmcf-pid="X1UICJNdl1" dmcf-ptype="general">OTT의 무기는 자본과 국경을 뛰어넘는 영향력이다. SBS가 넷플릭스 품으로 안겼을 때 지상파 업계에선 당혹감을 느꼈지만, 증권가에선 넷플릭스가 SBS에 6년간 투자하는 돈이 1조원 이상에 달할 것이란 말이 나왔다. SBS가 매년 400억~500억원 이상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 규모다.</p> <p contents-hash="b48df680a9391fcea7f4dc53f560a6601be31884a2bbcbfeafe3aece06352761" dmcf-pid="ZtuChijJW5" dmcf-ptype="general">여기에 국경을 따라 그어져 있는 전파의 제한 없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OTT만 가능하다. 지난 3월 서울 광화문에서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을 다른 채널을 제치고 넷플릭스가 중계한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뉴스와 쇼핑까지 포함하는 OTT 플랫폼이 그 자체로 슈퍼앱으로 진화하는 모양새”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356b1860d9cd661e3788a24dcc1ae5df7c7e3116ac0f8a775ab8c42f37cf7fa" dmcf-pid="5F7hlnAiWZ" dmcf-ptype="general">라현진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경마 노동조합, 청와대서 과천경마공원 이전 반대 목소리 05-29 다음 "노하우라 알려주기 싫은데요?"…신입 '철벽'에 화들짝 [리멤버 오피스워]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