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캠프 '해발 150m'…고지대 무적응 모험, 왜? 작성일 05-29 54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br>2026 북중미 월드컵, 우리나라 첫 상대죠. 체코가 뛰기 시작했습니다. 프라하에 일단 대표팀 훈련 캠프를 차렸는데요. 놀랍게도 이후 미국 댈러스 캠프까지 고지대에서 하는 훈련은 아예 없습니다.<br><br>우리나라와 왜 다른건지 오선민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그냥 패스하고 슛하는 정도로 생각했는지, 첫 훈련 때 울면서 도망쳤어요.]<br><br>선수들의 '어린 시절' 영상과 함께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한 체코.<br><br>축구를 처음 사랑했던 순간으로 돌아가, 20년 만의 월드컵 여정을 시작했습니다.<br><br>일단 체코 대표팀은 프라하에서 소집됐습니다.<br><br>[토마시 홀레시/체코 축구 대표팀 수비수 : 우리가 마주할 날씨와 고도에 대해 많이 생각해봤어요. 거기서 경기했던 사람들과도 이야기해보고요.]<br><br>체코의 월드컵 베이스캠프는 다음달 6일, 미국 댈러스에 차립니다.<br><br>A조에 속한 팀 중 유일하게 해발 150m의 저지대에 머무는 건데, 월드컵 본선행 막차를 타면서 어쩔 수 없이 FIFA가 배정한 캠프에 가야 했습니다.<br><br>3주 가량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고지대 훈련을 진행하는 우리와 달리, 체코는 경기 이틀 전에야 1차전 장소인 해발 1570m의 과달라하라로 이동할 계획입니다.<br><br>[베르날/ESPN 멕시코 기자 : 축구팀이 멕시코에 올 때는 두 가지 전략을 사용합니다. 하나는 경기 직전에 오는 거고, 다른 하나는 10일 전에 오는 거죠.]<br><br>충분한 적응 시간 대신, 고지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경기를 치르는 '차선책'을 택하는 셈입니다.<br><br>아예 고지대 적응을 건너뛰는 건데, 체코 언론에선 우려를 표시하기도 했습니다.<br><br>체코 대표팀은 이틀 뒤, 코소보와 평가전을 치르고 미국으로 떠납니다.<br><br>[화면출처 Sport.cz·ceskarepre]<br>[영상취재 박재현 영상편집 박인서] 관련자료 이전 13년 만에 퇴진 발표…정몽규 "월드컵 이후 물러나겠다" 05-29 다음 "안세영에겐 1점 따는 것도 정말 어려워"…세계연맹 영어해설자, 韓 세계 1위에 또 감탄→"AN 역시나 세계 최고"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