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비보'에 이은 비극적 자살 전말 공개...아들이 시신 발견 '창고에서 르미외 찾았다' 작성일 05-30 4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30/0000611096_001_20260530012615358.jpeg" alt="" /><em class="img_desc">▲ 출처| B/R Open Ice</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NHL 전설 클로드 르미외의 갑작스러운 사망을 둘러싼 안타까운 정황이 뒤늦게 알려졌다.<br><br>미국 매체 TMZ는 29일(한국시간) "르미외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으며, 가족들이 그를 찾아 나선 끝에 아들이 직접 시신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60세.<br><br>보도에 따르면 르미외는 지난 28일 밤 귀가하지 않았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가족들이 급히 행방을 수소문했다. 결국 새벽 3시께 아들 중 한 명이 미국 플로리다 남부에 위치한 가족 운영 가구업체 창고에서 르미외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br><br>해당 업체는 르미외와 아내 데버라가 함께 운영하던 '안드로스 홈(Andros Home)'이다. 회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공동 창립자인 클로드 르미외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을 전하게 돼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그는 비전과 따뜻한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준 특별한 존재였다"고 애도했다.<br><br>르미외는 아내 데버라와 네 자녀를 남겼다. 아들 크리스토퍼, 마이클, 브렌던과 딸 클라우디아가 유족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현재 스위스 HC 다보스에서 뛰고 있는 브렌던 르미외 역시 NHL 출신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30/0000611096_002_20260530012615407.jpg" alt="" /></span></div><br><br>특히 브렌던은 아버지와 함께 NHL 역사상 처음으로 '상대 선수를 물어 징계를 받은 부자(父子) 선수'라는 독특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br><br>르미외의 비보는 불과 사흘 전까지만 해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소식이었다. 그는 최근 몬트리올 캐나디언스의 동부 콘퍼런스 결승 3차전을 앞두고 홈 경기장 벨 센터에서 성화 봉송 역할을 맡으며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br><br>1965년 캐나다 퀘벡에서 태어난 르미외는 NHL 역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공격수다. 1983년부터 2009년까지 긴 현역 생활을 이어가며 스탠리컵 우승을 네 차례 차지했고, 플레이오프 통산 80골을 기록하며 NHL 역사상 최고의 큰 경기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br><br>특히 몬트리올 캐나디언스, 뉴저지 데블스, 콜로라도 애벌랜치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1995년에는 뉴저지 소속으로 플레이오프 MVP인 콘 스미스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30/0000611096_003_20260530012615451.jpg" alt="" /></span></div><br><br>다만 화려한 업적만큼 거친 플레이 스타일로도 악명이 높았다. 그는 NHL 통산 1,777분의 페널티 시간을 기록했으며, 역사상 가장 논란이 많았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br><br>대표적인 장면은 1996년 플레이오프에서 나왔다. 당시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의 크리스 드레이퍼를 뒤에서 가격해 턱과 코, 광대뼈 골절 및 뇌진탕을 입혔고, 이 사건은 이후 디트로이트와 콜로라도의 '피의 라이벌전'으로 이어졌다.<br><br>당시 르미외의 거친 반칙 이후 양 팀의 감정은 극단으로 치달았고, 1997년 맞대결에서는 NHL 역사상 가장 유명한 난투극 중 하나가 벌어지기도 했다.<br><br>NHL 게리 베트먼 커미셔너는 공식 성명을 통해 "르미외는 플레이오프에서 누구보다 강했던 선수였다"며 "그의 업적은 NHL 역사 속에 오래 남을 것"이라고 추모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30/0000611096_004_20260530012615500.jpg" alt="" /></span></div> 관련자료 이전 '말도 안돼' 세계 1위 미남 테니스 스타, 충격의 2회전 탈락..."정신적인 압박 컸던 것으로 보여" 레전드의 분석 05-30 다음 경악! 약대생, 모델 파이터, "약국 근무하며 잘 싸우는 약사가 되고 싶다"...4연승 거둔 야마부키, "실력과 지성, 냉정함 겸비해" 05-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