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금지 여부, 대회별로 결정하겠다” 러시아에 문 열기 시작한 아이스하키 작성일 05-30 48 목록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스포츠계에서 ‘국제 왕따’가 된 러시아, 그 닫힌 문이 조금씩 열리고 있다.<br><br>‘AP’는 30일(한국시간)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이 2026-27시즌 러시아 선수들과 러시아 팀에 대한 참가 금지 조치를 대회별로 결정하기로 방침을 바꿨다고 전했다.<br><br>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이 있었던 2022년 2월 이후 IIHF가 주관한 모든 대회에서 참가가 금지됐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 뛰는 러시아 선수들조차도 동계올림픽에 나올 수 없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5/30/0001126874_001_20260530034017145.jpg" alt="" /><em class="img_desc"> 지난 2021년 아이스하키 세계 선수권에 참가한 러시아 선수단의 모습. 사진=ⓒAFPBBNews = News1</em></span>러시아 선수와 팀에 대한 참가를 철저히 막아왔던 이들이지만, 이제 참가 가능성이 열린 것.<br><br>AP는 이번 조치가 지난 1월 러시아 아이스하키 연맹의 이의제기 끝에 유소년 팀을 포함한 러시아 팀들의 출전을 금지한 기존 결정이 무효화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br><br>IIHF 징계 위원회는 “이번 조치가 러시아의 자동 복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님을 명확히 확인한다”며 분명한 선을 그었다.<br><br>이에 앞서 IIHF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출전 금지됐던 벨라루스의 U-18 남녀 대회 및 여자부 디비전 IV 세계 선수권 대회 복귀를 허용했다.<br><br>IIHF는 이사회 성명을 통해 “실시된 평가와 관련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판단할 때, 이번 조치는 안전하고 책임감 있으며 통제된 방식으로 이행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는 설명을 내놨다.<br><br>이어 “IIHF는 스포츠를 매개로 국제 아이스하키 가족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의 중요성을 항상 믿어왔다. 이 가족을 다시 하나로 모으는 일은 우리 연맹과 전 세계 아이스하키계 모두에게 있어 중요한 진전”이라고 덧붙였다.<br><br>[솔트레이크시티(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WBC보다 어려운 아시안게임?…야구 대표팀의 복잡한 셈법 05-30 다음 박규현·박가현, 아시안게임 탁구 마지막 국가대표로 발탁 05-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