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매너 논란 일파만파 "상대에게 너무 죄송하다"...승리에도 고개 떨군 송영재, "경험이 부족해 흥분해서 철창 잡고, 그라운드 니킥" 작성일 05-30 5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30/0002247981_001_20260530051614443.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송영재가 UFC 계약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지만, 비매너 논란에 휩싸이며 개운치 못한 뒷맛을 남겼다.<br><br>송영재(10승 1무 1패)는 지난 28일(한국시간)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갤럭시 아레나에서 펼쳐진 'ROAD TO UFC 시즌5 오프닝 라운드: 데이2' 페더급 토너먼트 8강에서 아오이 진에게 2라운드 3분 39초에 리어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 승리를 챙겼다.<br><br>이로써 송영재는 아시아-태평양 유망주들에게 UFC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토너먼트인 ROAD TO UFC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기대감을 높였다.<br><br>이날 송영재는 역경을 이겨내고 역전승을 일궜다. 1라운드 아오이 진에게 강력한 오른손 오버핸드 훅을 허용하며 큰 충격을 입었다. 이후 보디록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고전하다 오른손 오버핸드 훅을 다시 허용하며 쓰러졌다. 주먹이 아닌 팔 부분에 맞아 피니시까진 이어지지 않았다. 송영재는 철창 근처에서 그래플링 공방을 벌이던 중 두 차례 펜스를 잡아 심판의 경고를 받기도 했다. 판정단 세 명은 모두 1라운드를 10 대 9 아오이 진의 승리로 채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30/0002247981_002_20260530051614486.jpg" alt="" /></span></div><br><br>설상가상 2라운드엔 더 큰 위기가 찾아왔다. 송영재는 테이크다운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무릎이 바닥에 닿아 있는 아오이 진에게 니킥을 가했다. UFC가 채택하고 있는 종합격투기(MMA) 통합 규정 상 그라운드 포지션인 상대에게 니킥을 차는 건 반칙이다. 심판은 즉각적으로 송영재에게 1점 감점을 줬다. 2라운드까지 뺏긴다면 승리할 방법은 피니시밖에 없는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었다. 예상과 달리 그래플링 공방에서 역전이 나왔다. 송영재는 8경기를 (T)KO로 끝낸 강력한 타격가지만 지난 ROAD TO UFC 시즌3에서 펼쳐진 카와나 마스토와의 대결에서처럼 종종 그래플링에서 약점을 노출해 왔다.<br><br>이번 경기에서도 아오이 진에게 5차례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고전했다. 그러나 2라운드 중반 전광석화 같은 리어네이키드 초크가 터졌다. 그는 보디록 테이크다운을 방어하면서 역으로 아오이 진을 그라운드로 데려간 후 등지고 일어나려는 아오이 진의 목을 휘감아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30/0002247981_003_20260530051614524.jpg" alt="" /></span></div><br><br>송영재는 승자 인터뷰를 통해 "상대가 냉정하게 경기를 운영했고, 강력한 훅을 맞았다"라며 "그래플링 이해도와 체력, 경기에 대한 집념 등 보완해야 할 문제들이 너무 많았고, (지난 시즌 3) 패배를 통해 배웠다"고 입을 열었다.<br><br>문제로 지적된 장면을 두곤 "이겨서 너무 좋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해 흥분해서 철창을 잡고, 그라운드 니킥도 했다"라며 "상대 선수에게 너무 죄송하다. 꼭 우승하겠다"고 이야기했다.<br><br>사진=UFC KOREA<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SNS 스타' 보디빌더, 22세 나이에 돌연 숨진 채 발견...사인으로 스테로이드 약물 부작용 거론돼 '충격' 05-30 다음 싹 바뀐 제주 넥슨뮤지엄…"당신의 플레이 추억이 역사의 한순간"[인터뷰] 05-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