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고봉 알래스카 매킨리산에서 등반사고…3명 사망 작성일 05-30 5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30/PAP20260529144201009_P4_20260530074513876.jpg" alt="" /><em class="img_desc">북미 최고봉 매킨리산<br>[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북미 대륙 최고봉인 매킨리산(山)에서 등반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졌다.<br><br> AP통신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주(州) 매킨리산에서 지난 27일 라트비아 국적의 원정대 가운데 일부가 추락해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br><br> 사고가 발생한 곳은 부상과 사망사고가 잦은 데날리 길목 인근으로, 해발 5천550m 높이에 눈사태 위험이 있는 깊은 눈과 단단한 얼음이 반복되는 경사면이다.<br><br> 지형 때문에 헬기 착륙이 어려워 데날리 국립공원 구조대가 긴 밧줄을 이용해 구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br><br> 매킨리산은 해발 6천194m 높이를 자랑하는 북미 최고봉이다. 매년 1천∼1천200명의 산악인이 정상에 도전하고 있으며, 성공률은 50%에 미치지 못한다.<br><br> 국립공원 측에 따르면 2012년 일본인 4명이 크레바스에 빠져 사망한 것을 포함해 지금까지 약 130명이 이 산에서 유명을 달리했다.<br><br> 매킨리산을 여러 차례 오른 산악인 클린트 헬랜더는 "급격한 날씨 변화와 고도, 급격한 빙결, 봉우리 규모 등 때문에 매킨리산에 오르는 것은 엄청난 도전"이라고 설명했다.<br><br> 매킨리산은 제25대 미국 대통령인 윌리엄 매킨리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것으로, 2015년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이 알래스카 토착민이 부르던 데날리라는 이름으로 변경했다. 데날리는 현지어로 높은 곳이라는 뜻이다.<br><br>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이를 다시 매킨리로 되돌렸다.<br><br> heev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멋진 승부로 꼭 승리할 것!"…UFC 데뷔전 앞둔 이이삭의 필승 다짐→30일 지아스와 맞대결 05-30 다음 [주말엔게임]사이버렉카에 칼뺀 게임사…가짜뉴스처벌법 영향도 05-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