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테니스 기대주, '볼걸 밀치기' 논란 휩싸였다…"절대 그럴 일 없다, 볼 키즈들에게 고마워" 일단 강력 부인 작성일 05-30 5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30/0002017067_001_2026053012450833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대회 도중 볼걸을 밀쳐 논란이 된 스페인의 19세 테니스 기대주 라파엘 호다르(세계랭킹 29위)가 기자회견에서 논란을 강력하게 부인했다.<br><br>호다르는 매 경기마다 도와주는 볼 키즈들에게 고맙다며 자신이 볼 키즈를 밀칠 일은 절대 없다고 고개를 가로저었다.<br><br>영국 일간지 '더 선'은 30일(한국시간) "라파엘 호다르가 프랑스 오픈 3라운드 경기 도중 볼걸을 밀쳤다는 의혹을 부인했다"고 전했다.<br><br>호다르는 현재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프랑스 오픈 3라운드(32강)에서 세계랭킹 42위 알렉스 미켈슨(미국)을 4시간 16분 동안 이어진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7-6 6-7 4-6 6-3 6-3)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br><br>그런데 호다르는 경기 결과와 별개로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30/0002017067_002_20260530124508396.jpg" alt="" /></span><br><br>그가 터널로 향하는 도중 볼걸을 밀쳤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br><br>'더 선'은 "대회 도중 한 장면이 좋지 않은 의미로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다. 호다르는 치열한 전투 속에서 자신의 플레이어 박스로 다가가는 듯 보였다"며 "그는 물병을 팀원들에게 던진 뒤 터널로 향했다. 이후 소셜미디에서 화제가 된 영상에서 볼걸이 균형을 잃는 모습이 포착됐다. 집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몇몇 팬들은 호다르가 볼걸을 밀어 넘어지게 했다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br><br>실제 소셜미디어에서 돌아다니는 영상을 보면 호다르가 터널로 향하는 도중 볼걸과 동선이 겹치자 손을 움직이는데, 호다르의 행동 직후 볼걸이 잠시 중심을 잃고 휘청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팬들이 호다르가 볼걸을 밀쳤다는 의혹을 제기한 지점이다.<br><br>그러나 호다르는 이 의혹을 부인했다.<br><br>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두 번째 세트였는지, 세 번째 세트였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난다"며 "그녀(볼걸)가 뒤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내가 밀거나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30/0002017067_003_20260530124508430.jpg" alt="" /></span><br><br>호다르는 "화장실에 다녀온 뒤 아버지에게 물건들을 달라고 말하고 있었는데, 아마 볼걸이 길을 비키려고 했던 것 같다. 볼걸이 뒤로 넘어졌는데, 내가 밀어서가 아니라 뭔가를 밀다가 넘어진 것 같다"고 했다.<br><br>호다르는 아울러 "당연히 볼 키즈들이 하는 모든 일에 감사하다"며 "더위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그곳에 머무르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에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볼 키즈들을 절대 몰아붙일 수는 없다"며 매 경기마다 고생하는 볼 키즈들에게 감사를 전했다.<br><br>끝으로 호다르는 볼걸과 접촉을 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는 그녀와 접촉하지 않았다. 절대 그럴 수 없다"며 다시 한번 강하게 부인했다.<br><br>호다르는 16강에서 스페인의 베테랑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세계랭킹 94위)와 맞붙을 예정이다. 두 선수의 경기는 스페인 테니스계의 신성과 베테랑의 맞대결로 벌써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br><br>사진=더 선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亞 최강' 송야동, 前 UFC 챔피언 피게레도와 격돌…'韓 26호 UFC 파이터' 이이삭 데뷔전 05-30 다음 ‘기선전 챔프’ 박정환 vs ‘LG배 우승’ 신민준…GS칼텍스배 결승 격돌 05-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