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충격! 안세영 무너졌다…게임포인트 먼저 잡고도 1게임 탄식→10차례 동점 혈투 끝 20-22 분패, 천위페이 '헤어핀'에 당했다 작성일 05-30 5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30/0000611136_001_20260530155912544.jp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안세영(삼성생명·1위)이 일격을 맞았다. <br><br>천위페이(중국·4위)와 통산 30번째 맞대결에서 31분에 이르는 혈전 끝에 1게임을 내주고 탄식을 뱉었다.<br><br>안세영은 30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랑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 오픈 천위페이와 준결승에서 1게임을 20-22로 뺏겼다. <br><br>초반은 수월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5연속 득점으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5-0).<br><br>대각·직선 공격과 뒷선에 절묘히 걸친 하이 클리어, 천위페이 실책 1개를 묶어 가볍게 점수를 쌓았다. <br><br>여유가 넘쳤다. 천위페이가 힘 있는 대각 공격을 꽂아도 가볍게 툭 받아넘겼다. <br><br>5-1에서 대각 공격에 점수를 잃긴 했지만 이전 두 차례 연속 스매시를 기민하게 쳐내 관중 탄성을 자아냈다(5-2).<br><br>천위페이가 조금씩 시동을 걸었다. 안세영은 9-3에서 이날 첫 연속 실점을 기록했다(9-5).<br><br>2020 도쿄 올림픽 챔피언이 본색을 드러냈다. <br><br>안세영은 인터벌까지 한 점을 앞둔 10-5에서 5연속 실점을 범해 스코어 균형을 허락했다(10-10).<br><br>10-8에서 실점이 뼈아팠다. <br><br>47차례나 셔틀콕을 주고받은 끝에 천위페이의 절묘한 대각 클리어가 사뿐히 안세영 코트에 내려앉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30/0000611136_002_20260530155912577.jpg" alt="" /></span></div><br><br>그럼에도 인터벌은 안세영이 앞선 채 도달했다.<br><br>천위페이 푸시가 네트 벽에 걸려 제 코트에 가라앉았다(11-10).<br><br>천위페이가 코트를 넓게 썼다.<br><br>10-11에서 전후 좌우로 깊숙이 클리어를 건네면서 안세영 방어망을 뚫어냈다(11-11).<br><br>11-11에서도 이날 가장 긴 56차례 랠리 공방 끝에 안세영 왼편을 두들기는 직선타로 기어이 역전을 이뤄냈다(12-11).<br><br>안세영이 푸시로 분위기를 추슬렀다(12-12).<br><br>하나 천위페이가 예리한 헤어핀과 네트 상단 맞고 떨어지는 행운성 스매시를 묶어 2점 차로 앞서갔다(14-12).<br><br>이후 안세영이 3연속 득점으로 재차 전열을 재정비했다(15-14).<br><br>13-14에서 하이 클리어로 천위페이를 뒷걸음질치게 한 뒤 내리꽂는 러닝 푸시가 일품이었다. <br><br>이후 둘은 한 점씩 차례차례 주고받는 백병전을 벌였다.<br><br>천위페이 헤어핀→안세영 푸시→안세영 실책→천위페이 실책→천위페이 백핸드 클리어가 퐁당퐁당 이어졌다(17-17).<br><br>10-10 이후로 1게임서만 무려 7번째 동점을 마주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30/0000611136_003_20260530155912621.jpg" alt="" /></span></div><br><br>끝까지 난전이었다.<br><br>천위페이 스매시가 네트에 걸려 18-17로 안세영이 리드를 쥐었다.<br><br>그러자 천위페이가 환상적인 헤어핀으로 재동점을 만들었다(18-18). <br><br>안세영이 뒷선에 절묘히 걸치는 하이 클리어로 응수했다(19-18).<br><br>천위페이가 다시 헤어핀으로 스코어 균형을 이뤘다(19-19).<br><br>이날 중국 2인자 헤어핀이 특히 절묘했다. 약간의 페이크 모션을 섞어 셔틀콕을 짧게 떨어뜨리는데 안세영 타이밍을 효과적으로 흔들었다.<br><br>안세영이 마지막 힘을 짜냈다. 천위페이 스매시가 네트에 걸려 게임포인트에 선착했다(20-19).<br><br>천위페이가 연속 득점으로 포효했다(21-20). 게임포인트를 탈환했다.<br><br>안세영 대각 클리어가 네트를 넘지 못했다. 안세영이 고개를 꺾어 탄식했다. 코트 천장을 보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30/0000611136_004_20260530155912668.jpg" alt="" /></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인도 사격 전설' 싱 OCA 전 회장 79세로 별세 05-30 다음 [배종찬의 보안 빅데이터] 인간보다 더 능력 출중한 공포의 AI에이전트 05-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