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사격 전설' 싱 OCA 전 회장 79세로 별세 작성일 05-30 5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30/PAP20230924029001009_P4_20260530155912871.jpg" alt="" /><em class="img_desc">란디르 싱 OCA 전 회장<br>[A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란디르 싱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전 회장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명예위원이 7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br><br> OCA는 싱 전 회장이 지난 28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고 전했다. <br><br> 싱 전 회장은 뇌졸중 후유증으로 투병 중이었으며 치료를 위해 올해 1월 OCA 회장직에서 사임한 바 있다.<br><br> 싱 전 회장은 사격 선수와 스포츠 행정가 양쪽에서 족적을 남긴 인도 스포츠 전설이다. <br><br> 1968 멕시코시티 대회부터 1984 로스앤젤레스 대회까지 5회 연속 하계 올림픽 무대를 밟았고, 1978 방콕 아시안게임에서는 트랩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인도 사격 역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됐다.<br><br> 현역 은퇴 직후에는 스포츠 행정가로 변신했다. <br><br> 1987년부터 2012년까지 인도올림픽위원회 사무총장을 지냈고, 2001년부터 2014년까지 IOC 위원으로 활동한 뒤 타계 전까지 명예 위원직을 유지했다.<br><br> 특히 아시아 무대에서의 리더십이 빛났다. <br><br> 1991년부터 2015년까지 OCA 사무총장을 역임한 그는 2021년부터 OCA 회장 직무대행을 맡았고, 2024년에는 인도인 최초로 OCA 회장에 당선됐으나 건강 문제로 4년의 임기를 다 채우지 못했다.<br><br> OCA 사무총장 재직 시절인 2002 부산 아시안게임과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는 대회 유치 및 운영 과정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br><br> IOC는 성명을 통해 "아시아 스포츠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였으며, 평생을 올림픽 발전에 바쳤다"고 추모했다. <br><br>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역시 "리더십뿐만 아니라 따뜻한 우정과 인간애도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애도를 표했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속보] 안세영 압승! 1게임 '뒤집기 수모' 되갚았다…'천적' 中 천위페이와 2게임 21-12 완파→'4강 혈투' 승부 원점 돌렸다 05-30 다음 [속보] 충격! 안세영 무너졌다…게임포인트 먼저 잡고도 1게임 탄식→10차례 동점 혈투 끝 20-22 분패, 천위페이 '헤어핀'에 당했다 05-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