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국내랭킹 2위 신산희 잡고 결승행…"한번도 이겨본 적 없었는데, 적극 공세 주효했다" 작성일 05-30 6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제2차 ITF 하나증권 김천 M15 단식 4강전<br>-6-3, 7-5 승리, 1차 대회 4강 탈락 아픔 딛고 우승 도전<br>-31일 오전 11시 호주의 매튜 델라베도바와 우승 다툼</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30/0000013370_001_20260530170514009.jpg" alt="" /><em class="img_desc">김동주의 파워 넘치는 포핸드스트로크.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김천=김경무 기자]  "(신)산희 형과 맞붙어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오늘 조금 더 끈질기게 붙으려고 했다. 적극적으로 경기하려 했던 게 주효했다."<br><br>남자테니스 국내랭킹 5위 김동주(24·김포시청). 서울 마포고 시절 '테니스 천재'라는 소리까지 들었던 그가 국가대표이자 랭킹 2위인 신산희(28·경산시청)를 꺾고 국제대회 시즌 첫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br><br>30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외 하드 11번 코트에서 열린 2026 제2차 국제테니스연맹(ITF) 하나증권 김천 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M15) 단식 4강전.<br><br>김동주는 1차 대회 챔피언 신산희와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6-3, 7-5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br><br>1세트 초반부터 두 선수는 자신의 서브게임을 놓치지 않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그러나 김동주는 게임스코어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신산희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진 자신의 서브게임에서는 강력한 서브로 잇따라 포인트를 올리며 1세트를 3게임 차 승리로 마무리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30/0000013370_002_20260530170514062.jpg" alt="" /><em class="img_desc">신산희의 노련함이 김동주의 패기에 밀렸다.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2세트에서는 신산희가 힘을 내어 4-1, 5-3 등으로 앞서 나갔으나, 김동주가 반격에 나서며 5-5가 됐다. <br><br>김동주는 이어 신산희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승기를 잡았고, 자신의 서브게임도 듀스 접전 끝에 따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br><br>김동주는 31일 오전 11시 시작되는 결승에서 2번 시드 매튜 델라베도바(26·호주)와 우승을 다툰다. 델라베도바는 이날 4강전에서 6번 시드 알란 마가단(멕시코)을 6-4, 6-0으로 눌렀다.<br><br>김동주는 "호주 선수가 끈질긴 선수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잘 알고 있다. 한번도 붙어본 적은 없다. 오늘 경기한 것처럼 다양한 플레이와 박자의 변화, 라이징 백핸드 쇼트 등을 적절히 섞어 경기를 하고 싶다"면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김동주는 지난주 1차 대회 때는 4강전에서 장윤석(23·국군체육부대)에게 4-6, 6-7(1-7)로 석패해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br><br><채널A>는 단식 결승을 서봉국 해설위원과 차준유 캐스터와 인터넷 생중계한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30/0000013370_003_20260530170514121.jpg" alt="" /><em class="img_desc">김동주의 결승 상대인 호주의 매튜 델라베도바.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2차 실업연맹전]권순우-홍성찬 남자복식 정상…김나리-정효주 여자복식 우승 05-30 다음 세계 최강 안세영, 천위페이 꺾고 싱가포르오픈 결승 진출 05-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