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 내줬지만'…안세영, 싱가포르오픈 배드민턴 결승 진출 작성일 05-30 51 목록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천위페이(중국)를 제압하고 싱가포르오픈 결승에 안착했다.<br><br>안세영은 30일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오픈 준결승에서 랭킹 4위 천위페이에게 2-1(20-22 21-12 21-15) 역전승을 거뒀다.<br><br>과거 '천적'으로 불릴 만큼 천위페이에게 고전했던 안세영은 지난해 이 대회 8강에서 당한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했다.<br><br>아울러 상대 전적에서도 16승 14패로 우위를 점했다.<br><br>1게임은 치열한 접전이었다. 안세영이 일찌감치 10-5로 앞서갔으나, 천위페이에게 5연속 실점을 허용한 뒤 막판 듀스 승부 끝에 20-22로 첫 게임을 내줬다.<br><br>2게임부터 안세영의 반격이 시작됐다.<br><br>체력 소모를 줄이려는 듯 긴 랠리를 피하고, 과감한 공격으로 승부수를 띄우며 흐름을 되찾았다.<br><br>21-12로 2게임을 따낸 안세영은 3게임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br><br>6-1로 일찌감치 주도권을 잡은 뒤, 체력이 떨어진 듯한 천위페이의 범실을 틈타 11-4로 넉넉하게 앞선 채 인터벌을 맞이했다.<br><br>인터벌 이후 천위페이가 추격했지만 5연속 득점에 성공, 18-12로 다시 격차를 벌리며 그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br><br>안세영의 결승 상대는 이날 오전 세계 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2-1(21-13 17-21 21-15)로 꺾은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다.<br><br>안세영은 야마구치와 상대 전적에서 17승 15패로 앞서 있다. 관련자료 이전 ‘완벽 설욕’ 안세영, 과거 악몽 지웠다…천위페이 격파→결승 진출 05-30 다음 어지럼증 호소하면서도…안세영, 천위페이 꺾고 결승 진출 05-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