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은, 뮌헨 월드컵 10m 공기권총 3위…"나고야선 더 높은 곳" 작성일 05-30 4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30/AKR20260530052500007_01_i_P4_20260530181019998.jpg" alt="" /><em class="img_desc">월드컵 동메달을 딴 추가은<br>[대한사격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사격 기대주 추가은(임실군청)이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에서 개인 첫 성인 무대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추가은은 2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올림픽사격장에서 열린 2026 ISSF 뮌헨 월드컵 사격대회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20.2점을 쏴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던 추가은이 시니어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입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 이날 추가은은 본선에서 눈부신 감각을 뽐냈다.<br><br> 총 128명이 출전한 본선에서 6차 시기 합계 583점(19x)으로 출전 선수 중 당당히 전체 1위에 올라 8명이 겨루는 결선 무대를 밟았다.<br><br> 결선에서도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5단계까지 메달 경쟁을 이어갔으나 6단계를 앞두고 탈락해 3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br><br> 우승은 242.1점을 쏜 인도의 수루치가 차지했고, 은메달 역시 인도의 에샤 싱(241.2점)에게 돌아갔다.<br><br> 시상대에 오른 추가은은 기쁨과 아쉬움을 동시에 전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30/AKR20260530052500007_02_i_P4_20260530181020003.jpg" alt="" /><em class="img_desc">메달을 목에 건 추가은<br>[대한사격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그는 대한사격연맹을 통해 "시니어 첫 개인 메달이라 너무 행복하고 뿌듯하다"면서도 "아쉬운 점들도 많아서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 이어 결선 상황을 돌아보며 "점수와 등수 유지가 잘 되고 있었는데 크게 실수해 점수를 따라 잡혔던 순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며 "잘해보려는 욕심이 과해서 득점권에서 더 크게 빠진 것 같다"고 자평했다.<br><br> 값진 경험을 쌓은 추가은의 시선은 이제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향한다. <br><br> 그는 "이번 메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노력해서 아시안게임에서는 월드컵보다 더 높은 시상대에 서는 것이 목표"라고 당찬 각오를 다졌다.<br><br> 한편 함께 출전한 양지인(우리은행)은 본선 577점(18x)으로 10위, 오예진(IBK기업은행)은 577점(15x)으로 11위, 봉서린(광주시체육회)은 577점(13x)으로 12위에 머물며 아쉽게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br><br> 현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한 한국 사격 대표팀은 인도, 중국, 노르웨이에 이어 종합 순위 4위를 달리고 있다. <br><br> 올해 두 번째 ISSF 월드컵인 이번 대회는 31일까지 이어진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사격 추가은, 뮌헨 월드컵 10m 공기권총 동메달…"AG에선 더 높은 곳에" 05-30 다음 '천적은 없다' 안세영, 컨디션 저하 딛고 천위페이에 설욕…결승 진출 05-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