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0명! "우승 점점 어려워진다" 中 충격 반응…안세영 벽 못 넘었다 → 4강에 원투펀치 올리고 무관 작성일 05-31 5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31/0000611161_001_20260531010013641.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을 추격하던 왕즈이가 야마구치에게 이어오던 압도적인 연승 행진이 끊겼다. 자연스럽게 안세영과의 결승 맞대결 기대도 한순간에 무너졌다. ⓒ 중국 소후</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중국 여자 배드민턴이 고개를 숙였다. 단식 준결승에 두 명의 강자를 올려 최소 준우승은 확보하리라던 기대 심리가 산산조각났다. <br><br>중국이 자랑하는 왕즈이(2위)와 천위페이(4위)가 30일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750 싱가포르오픈 준결승에서 모두 고배를 마셨다. 중국 배드민턴계는 진한 아쉬움과 함께 현실적인 고민을 마주했다는 반응이다. <br><br>먼저 코트에 오른 왕즈이는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3위)를 상대로 예상 밖의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상대 전적 6연승을 달리며 강한 면모를 보여왔기에 충격은 더욱 컸다. 왕즈이는 1게임 초반부터 3-12까지 끌려가는 등 잇따른 범실로 흐름을 내줬다. 2게임을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마지막 3세트에서 집중력이 흔들려 결국 패했다.<br><br>중국 '소후'는 "왕즈이의 패배 원인은 체력이 아니었다"며 경기 내용을 분석했다. 공격 비중을 높이는 과정에서 수비 균형이 무너졌고, 리턴의 정교함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 오랫동안 이어온 6연승이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멈춰 선 점에 대한 아쉬움도 적지 않았다.<br><br>중국이 기대를 걸었던 또 다른 희망은 천위페이였다. 그러나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의 벽은 높았다. 천위페이는 첫 세트에서 끈질긴 접전 끝에 22-20으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난공불락처럼 보였던 안세영을 상대로 기선을 제압했을 때만 해도 중국에 기대감이 피어올랐다.<br><br>승부의 흐름은 2게임부터 완전히 달라졌다. 안세영은 특유의 촘촘한 수비와 넓은 활동량으로 천위페이의 체력을 서서히 소모시켰다. 결국 두 번째 세트를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더니 마지막 게임은 비교적 어려움 없이 이기면서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31/0000611161_002_20260531010013679.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을 추격하던 왕즈이가 야마구치에게 이어오던 압도적인 연승 행진이 끊겼다. 자연스럽게 안세영과의 결승 맞대결 기대도 한순간에 무너졌다. ⓒ 중국 소후</em></span></div><br><br>경기 후 중국 언론은 천위페이의 현재 경쟁력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놓았다. 소후는 "최근 세 대회 가운데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제 더 높은 단계의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br><br>천위페이는 최근 태국 오픈과 말레이시아 마스터스에서 연속 준우승에 머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결승 진출에도 실패했다. 정상급 기량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지만, 긴 랠리가 이어지는 경기에서 체력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분석도 뒤따랐다.<br><br>반면 안세영은 또 한 번 중국의 벽을 넘어 당당히 결승 무대에 올랐다. 천위페이를 꺾고 싱가포르오픈 정상 탈환에 한 걸음만을 남겨둔 안세영은 왕즈이를 제압한 야마구치와 우승컵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br><br>객관적인 전력은 안세영 쪽으로 기운다. 야마구치를 상대로 통산 17승 15패를 기록 중이며 최근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도 4승을 쓸어 담았다. 그러나 결승은 또 다르다. 지난해 9월 수원 코리아오픈 결승에서 안세영은 야마구치에게 0-2로 무릎을 꿇으며 우승컵을 내줬다. 흐름은 유리하지만, 아쉬운 기억이 이번 결승을 더욱 팽팽하게 만드는 변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31/0000611161_003_20260531010013715.jpg" alt="" /><em class="img_desc">▲ 중국 배드민턴 강자의 충격패. 천위페이가 무너졌다는 평이다. 안세영과 야마구치 등 최상위 랭커가 없는 전장에서도 우승이 불발돼 슬럼프라는 평이다.</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최근 3연패→복수할 수 있을까' 日,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향한 경계심 폭발…야마구치 아카네와 파이널 매치 05-31 다음 '또' 월드클래스 추태, 18세 상대로 이토록 뻔뻔하다니... '무려 2억 5천' 테니스장 드레스쇼 '재차 논란' 05-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