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흥분 통제, 여성은 감당하기 어려운 일"...프랑스 오픈 조직위 '역대급 망언' 내뱉은 바예호 향해 공식 성명 발표 후 징계 작성일 05-31 6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31/0002248019_001_20260531012111771.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다니엘 바예호가 문제의 발언으로, 결국 징계 대상이 됐다.<br><br>프랑스 오픈 조직위원회는 29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여성 심판 아나 카르발류를 향해 성차별적 발언을 가한 남자 단식 선수 다니엘 바예호에게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br><br>사건의 발단은 지난 28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수잔 랑글렌 코트에서 열린 2026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2회전이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31/0002248019_002_20260531012111818.jpg" alt="" /></span></div><br><br>당시 홈 이점을 등에 업은 프랑스의 '유망주' 모이세 쿠아메는 5시간가량 이어진 혈투 끝에 바예호를 세트 스코어 3-2로 격파했다. 세계 랭킹 71위 바예호가 318위 쿠아메에게 패하는 이변이 연출되자, 장내엔 뜨거운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br><br>다만 바예호는 쿠아메의 승리를 인정하지 못했다. 특히 심판을 향해 경기 지연을 위해 고의로 바닥에 눕는 행위 등을 통제하지 못했다고 윽박질렀다.<br><br>문제는 이 과정에서 흥분한 바예호가 해서는 안 될 이야기를 꺼내며 거칠게 항의했단 점에 있다. '테니스 365.넷'에 따르면 바예호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이처럼 관중이 많고, 과열된 경기는 남성이 맡아야 한다. 흥분을 통제하는 것은 여성이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다. 상당한 강인함을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31/0002248019_003_20260531012111853.jpg" alt="" /></span></div><br><br>해당 발언이 전해지자, 프랑스 오픈 조직위는 "심판의 능력은 성별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프로 의식과 최고 수준의 경기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으로 정해진다"라며 "경기 결과가 좋든, 나쁘든 이러한 발언은 정당화할 수 없다. 결코 어떠한 변명을 내뱉을 이유로 작용할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br><br>이어 "발언자가 누구든 모든 성차별적 발언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해당 심판과 대회의 모든 심판진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br><br>사진=야후 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코리안 좀비 팬이었요" 中 쑹야둥, 前 UFC 챔피언 피게레도 제압→2R 길로틴초크 서브미션 승리 05-31 다음 "UFC 직행 의구심, 증명하겠다"던 이이삭의 '충격 220초' 05-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