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위 '2억 2500만원' 금빛 드레스…日 테니스 스타 패션 논란 작성일 05-31 5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5/31/NISI20260530_0001297697_web_20260530182321_20260531101420255.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AP/뉴시스] 일본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가 2026 프랑스 오픈 단식 3회전에서 이바 요비치를 꺾고 16강에 올랐다고 AP통신 등이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2026.05.30.</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일본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가 프랑스 오픈 16강에 오른 가운데 그녀의 화려한 경기 복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br><br>30일(현지 시간) 오사카는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 오픈 단식 3회전에서 이바 요비치를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사카는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와 맞붙게 됐다.<br><br>이날 경기 결과만큼이나 화제가 된 것은 오사카의 의상이었다. 오사카는 화려한 장식이 붙어있는 금색 드레스를 입고 경기를 치렀다. 이 의상의 가격은 15만 달러(약 2억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오사카의 화려한 의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라우라 지게문트와의 단식 1회전에서도 검은색 치마를 입고 등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br><br>미국 ESPN에 따르면 상대 지게문트는 오사카에게 옷 갈아입는 시간이 너무 많이 주어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오사카에게 0-3으로 패한 뒤 "난 상관없다. 테니스를 치러 온 것이지 패션쇼를 하러 온 게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패션쇼를 하고 싶다면 마음대로 하라"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우리 종목에서는 물병을 꺼내는 순간까지 매 순간 시간을 잰다. 하지만 오사카에게는 옷을 갈아입을 시간이 90초나 주어진다"며 "난 이런 경기에서는 규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다시 유명한 선수들에 비해 다른 선수들이 차별 대우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5/31/NISI20260123_0000944357_web_20260123050623_20260531101420258.jpg" alt="" /><em class="img_desc">[멜버른=AP/뉴시스] 일본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가 2026 프랑스 오픈 단식 3회전에서 이바 요비치를 꺾고 16강에 올랐다고 AP통신 등이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1월 오사카가 호주 오픈 경기에 나선 모습. 2026.01.20.</em></span>오사카의 독특한 의상은 이전부터 주목받아 왔다. 올해 초 호주 오픈에서는 흰색 챙이 넓은 모자와 베일을 쓰고 흰 양산을 든 채 경기장에 등장하기도 했다. 과도하게 눈에 띄는 복장으로 테니스장을 '패션쇼'로 만든다는 지적이 이어졌다.<br><br>오사카는 자신을 향한 비판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다. 그녀는 지난 2021년 우울증 증세로 인해 프랑스 오픈 출전을 포기했던 일을 언급하며 "오랫동안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내 인생에서 그 시기가 어땠는지 여러분도 아시지 않나"라며 "지금 시점에서는 일반 테니스 유니폼을 입는 것이 오히려 더 어색하다"고 이야기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국내 기업 76% 생성형AI 도입…평균 4.4개 솔루션 검토” 05-31 다음 “우주 강국 도약, 민군 협력이 답”… STEPI, 우주산업·방산 연계 전략 논의 05-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