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단식 유일한 무실세트' 플라비오 코볼리, 프랑스오픈 종료 후 이탈리아 넘버 2 등극 작성일 05-31 5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31/0000013377_001_20260531103914443.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단식 16강까지 3승 모두 무실세트 행진의 코볼리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올해 프랑스오픈 남자단식에서 상위랭커들이 줄줄이 탈락하고 있는 가운데, 대회 종료 후 이탈리아 넘버 2 자리가 바뀐다. 플라비오 코볼리(14위)가 로렌조 무제티(11위)를 제치고 자국 넘버 2에 오른다. <br><br>코볼리는 30일(현지시간) 열린 남자단식 3회전에서 레너 티엔(미국, 18위)을 6-2 6-2 6-3으로 꺾었다. 106분 만에 티엔을 완파했다. 이날 경기 열린 남자단식 경기 중에서는 가장 짧은 시간이었으며, 모든 단식 경기를 통틀어서도 세 번째로 짧았다. 코볼리의 완승이었다.<br><br>코볼리는 이로써 네 번째 도전만에 프랑스오픈 본선 4회전(16강)에 올랐다. 2023년 1회전, 2024년 2회전, 2025년 3회전 등 1년에 한 번씩 한 라운드씩 업그레이드하고 있다.<br><br>코볼리는 작년 ATP 250 루마니아 부크레슈티오픈, ATP 500 독일 함부르크오픈을 차지했었다. 두 대회 모두 클레이코트였다. 두 대회의 우승에 힘입어 코볼리는 톱 20위 내에 꾸준히 위치해왔고, 올해 2월 ATP 500 멕시코 아카풀코오픈(하드코트)에서 우승하며 커리어하이 13위까지 오르기도 했다.<br><br>이번에 4회전을 확정하며 코볼리는 로렌조 무제티를 밀어내고 자국 넘버 2 자리를 확정했다. 1위는 부동의 야닉 시너이다. 무제티는 올해 부상으로 프랑스오픈을 아예 포기했다. 한때 5위까지 올랐던 그는 라이브랭킹이 16위로 밀려났다. <br><br>이어 클레이 스페셜리스트인 루치아노 다르데리(17위)마저 2회전 만에 낙마한 상태다. 클레이에서 최근 강한 모습을 보여왔던 이탈리아 선수들인데 현재 16강에는 코볼리, 마테오 아르날디(104위), 마테오 베레티니(105위) 등 세 명 뿐이다. 그랜드슬램 16강에서 자주 봤던 이름들이 아니다.<br><br>코볼리는 이번 대회 남자단식 16강 선수 중 유일하게 무실세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볼리의 다음 상대는 돌풍의 주인공, 자카리 스바이다(미국, 85위)이다. 대진운은 코볼리에게 나쁜 대진은 아니다. <br><br>해외 베팅 업체에 따르면 16강에 오른 선수 중, 코볼리의 우승 배당율은 5위까지 올랐다. 현 세계 5위,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캐나다)보다도 높다. 클레이코트에서 강한 코볼리는 어느덧 우승 후보로도 점쳐지고 있다.<br><br>만약 코볼리가 이번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다면, 세계 5위까지 오를 수 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첫 1위… 마이크론 제치고 점유율 40% 05-31 다음 '5조 결단' 이재용 회장…삼성, 올초부터 "이익 나눠야" 사회공헌 논의 05-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